강활 羌活
식품원료 확인 필요 약초
강활(Ostericum koreanum (Maxim.) Kitag.)는 산형과(미나리과) 식물로 우리나라 산에 자라는 산형과 여러해살이풀로, 한국 고유종으로 정리된 식물상 자료가 있다. 약재용은 주로 농가에서 재배한다. 학명은 대한민국약전이 Ostericum koreanum 으로 적고 있으나, 국립생물자원관 연구진이 2013년 재배 강활을 새 종 Angelica reflexa 로 발표하는 등 분류학적 이름이 정리되지 않은 상태다. 중국에서 '강활'로 쓰는 약재는 Notopterygium 속의 다른 식물이다.에서 자랍니다. 주로 뿌리(한약재 '강활')을(를) 먹습니다.
한눈에 보기
- 학명
- Ostericum koreanum (Maxim.) Kitag.
- 과
- 산형과(미나리과)
- 먹는 부위
- 뿌리(한약재 '강활')
- 자라는 곳
- 우리나라 산에 자라는 산형과 여러해살이풀로, 한국 고유종으로 정리된 식물상 자료가 있다. 약재용은 주로 농가에서 재배한다. 학명은 대한민국약전이 Ostericum koreanum 으로 적고 있으나, 국립생물자원관 연구진이 2013년 재배 강활을 새 종 Angelica reflexa 로 발표하는 등 분류학적 이름이 정리되지 않은 상태다. 중국에서 '강활'로 쓰는 약재는 Notopterygium 속의 다른 식물이다.
- 맛과 향
- 말린 뿌리는 특유의 향이 있고, 맛은 처음에 달고 시원하다가 뒤에 약간 쓰다.
- 제철
초록: 채취 시기 · 노랑: 꽃 피는 달1 2 3 4 5 6 7 8 9 10 11 12 1 2 3 4 5 6 7 8 9 10 11 12
강활 생김새
- 잎
- 잎은 어긋나고 세 번 깃꼴로 갈라지는 겹잎이며, 작은잎은 달걀꼴에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 줄기
- 줄기는 높이 2m 안팎까지 크게 자라고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진다.
- 꽃
- 8~9월에 가지와 줄기 끝에서 10~30개의 작은 꽃대가 우산살처럼 갈라져 흰 꽃이 겹우산 모양으로 핀다.
- 뿌리
- 짧고 굵은 원뿌리에서 길이 10~30cm의 곁뿌리가 여럿 뻗는다. 겉은 회갈색~황갈색이고 세로 주름이 많다. 꽃이 피고 나면 원래 뿌리는 썩고 옆에서 새 순이 자란다.
- 열매
- 열매는 타원형이고 가장자리에 날개가 있다.
- 냄새
- 뿌리에 특유의 향이 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강활
- 식품의약품안전처 생약 규격 자료 - 강활 (기원·성상·시험 기준)
- 박종희·배지영, 한국강활의 생약학적 연구, 생약학회지 38(4), 2007
- Lee B.Y. 외, Ganghwal is a new species, Angelica reflexa, Journal of Species Research 2(2), 2013
- Kim J.-H. 외, Chemical Relationship among Genetically Authenticated Medicinal Species of Genus Angelica, Plants 13(9), 2024
- 고주형 외, 강활(Ostericum koreanum) 줄기의 성분, 생약학회지 51(3), 2020
- Flora of Gwangju and the Jeollanam-do region, Korean Journal of Plant Taxonomy (한국 고유종 목록에 강활 수록)
- 농사로 농영상 - 강활의 재배와 이용 (국립원예특작과학원, 2005)
강활와 비슷한 식물 구별법
강활 vs 지리강활 독초
지리강활은 조금만 먹어도 마비·경련·의식 잃음이 올 수 있는 맹독성 산형과 식물이라고 농촌진흥청이 경고했고, 국립수목원도 산나물 철에 주의할 독초로 꼽았다. 이름에 '강활'이 들어가고 강활처럼 흰 꽃이 피므로 꽃 색으로는 가려낼 수 없다.
- 지리강활은 잎자루들이 모이는 밑부분에 붉은 반점이 있다(참당귀는 이 부분이 녹색이다).
- 강활과 지리강활은 둘 다 흰 꽃이 우산 모양으로 피므로 꽃 색만 보고 판단하지 않는다.
- 산에서 직접 캔 산형과 뿌리·순은 먹지 말고, 약재는 기원과 규격품 표시가 확실한 것만 산다.
- 먹은 뒤 구토·어지럼증·경련 등이 나타나면 먹은 식물을 가지고 곧바로 응급실에 간다.
강활 vs 당귀 무해
참당귀는 강활과 같은 산형과의 가까운 식물로 잎과 뿌리 모양이 비슷하지만, 꽃 색이 달라 꽃이 필 때는 쉽게 구별된다.
- 참당귀는 8~9월에 자주색 꽃이 피고, 강활은 같은 시기에 흰 꽃이 핀다.
- 참당귀 줄기는 자줏빛이 돈다.
- 흰 꽃이 피는 '당귀'처럼 생긴 식물은 독초 지리강활일 수도 있으니 특히 조심한다.
강활 vs 중국강활 주의
중국 약전의 강활은 Notopterygium 속 식물(중국강활·관엽강활)의 뿌리줄기와 뿌리로, 우리나라 자생 강활과는 속이 다른 식물이다. 대한민국약전은 세 가지를 모두 강활 기원으로 인정하지만 생김새와 맛이 달라 국산과 수입품을 구별하는 기준이 된다.
- 우리나라 강활은 방추형 원뿌리에 곁뿌리가 여럿 달리고 길이 15~30cm, 지름 2~5cm로 굵다.
- 중국강활은 약간 굽은 원기둥~원뿔 모양으로 길이 3~10cm로 짧고 마디가 있으며 가볍고 잘 부러진다.
- 맛은 우리나라 강활이 처음에 달고 시원하다가 약간 쓰고, 중국강활은 처음에 약간 시다가 맵고 알알하다.
- 원산지와 기원식물 표시를 확인한다.
강활 vs 독활 주의
강활과 독활은 옛 중국 본초서에서 같은 식물로 기록되기도 했고 약효 설명도 비슷해 이름이 자주 섞이지만, 우리나라 약전의 독활은 두릅나무과 땅두릅 뿌리로 강활(산형과)과는 전혀 다른 식물이다.
- 강활은 흰 꽃이 겹우산 모양으로 피고, 독활(땅두릅)은 연한 녹색 작은 꽃이 공 모양으로 모여 핀 뒤 검보라색 물열매가 달린다.
- 말린 독활은 긴 원기둥 모양에 회백색~회갈색이고, 강활은 원뿌리에 곁뿌리가 여럿 달린 황갈색~갈색 뿌리다.
- 약재를 살 때 포장의 약재명과 기원식물을 확인한다.
- 포인트데일리 - 닮아도 너무 닮은 약초와 독초…농진청, 약초 구별 방법 소개 (2021.10.13)
- 식약일보 - 닮은꼴 가을 약초, 참당귀-지리강활 구별법 제시 (농촌진흥청, 2021.10.12)
- 서울신문 - 산나물, ‘알면 약초·모르면 독초’ (국립수목원 주의 독초 9종에 지리강활 포함, 2020)
- 산림청 임산물 재배기술 자료 - 참당귀
- 식품의약품안전처 생약 규격 자료 - 강활 (기원·성상)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강활
- 박우성 외, 한국·중국·일본 세 나라 공정서수재 생약의 기원 비교연구, 생약학회지 48(4), 2017
조금이라도 애매하면 먹지 마세요. 산나물 독초 사고는 대부분 비슷해 보여서 생깁니다.
좋은 강활 고르는 법·손질·보관
- 고르는 법
- 대한민국약전은 강활에 이물 5.0% 이하, 건조감량 12.0% 이하, 회분 10.0% 이하, 산불용성회분 2.0% 이하, 정유 함량 시료 50g당 0.2mL 이상을 요구한다. 우리나라 강활은 방추형 원뿌리에 곁뿌리가 여럿 달린 길이 15~30cm의 황갈색~갈색 뿌리이고, 중국강활은 길이 3~10cm로 짧고 마디가 있으며 가볍고 잘 부러진다. 공식 등급 구분은 찾지 못했다.
- 손질
- 주로 말린 뿌리를 한약재로 쓰며, 약으로 쓸 때는 한약 규격품을 사고 한의사와 상담한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한 번에 10g 넘게 쓰지 말라고 적고 있다. 뿌리나 잎을 식품 원료로 쓸 수 있는 범위는 식품안전나라 '식품원료 목록'에서 확인해야 하며, 이번 조사에서는 원문을 확인하지 못했다. 산에서 직접 캔 산형과 식물은 독초 지리강활일 수 있으니 먹지 않는다.
옛 의서의 기록 — 동의보감 탕액편
- (원문 미대조) 2024년 대한한의학원전학회지 논문이 인용한 『동의보감』 탕액편에 따르면, 강활은 성질이 약간 따뜻하고 맛이 쓰고 매우며 독이 없다고 적었다.
- 같은 논문에 따르면 『동의보감』은 강활을 독활과 따로 항목으로 두고, 독활의 기운은 가늘고 강활의 기운은 웅장하다고 견주어 적었다.
원문을 직접 대조하지 못해 성미(ki)·원문(orig)·옛 한글 이름 칸은 비워 두었다. 옛 기록의 강활은 오늘날 우리나라 강활(산형과 Ostericum)과 중국 강활(Notopterygium) 가운데 어느 것을 가리키는지 단정할 수 없다.
옛 기록을 소개한 것이며 효능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전통적으로 알려진 쓰임
한의학에서는 강활 뿌리를 감기로 땀이 나지 않고 머리와 몸이 아플 때, 찬 기운으로 생긴 상반신 근육·관절 통증 등에 써 왔다고 소개되며, 강활승습탕 같은 처방이 있다. 1500년대까지 중국 본초서에서는 강활과 독활을 같은 식물로 기록했다. 약으로 쓸 때는 한의사와 상담한다.
강활 최근 연구
우리나라 강활에 대한 최근 연구는 적어, 이번 조사에서는 세포 실험 1편과 학명·성분을 비교한 연구가 확인되었다. 중국 강활(Notopterygium)은 리뷰가 있으나 역시 세포·동물 실험 중심이며, 두 강활은 서로 다른 식물이므로 결과를 바꿔 적용할 수 없다. 사람 대상 임상 근거는 찾지 못했다.
연구 대부분은 세포·동물 실험이어서 사람에게 같은 효과가 있다는 뜻은 아닙니다.
강활 자주 묻는 질문
국산 강활과 중국 강활은 같은 식물인가요?
아닙니다. 우리나라 강활은 산형과 Ostericum(또는 Angelica reflexa로 보기도 함) 식물이고, 중국 강활은 Notopterygium 속 식물입니다. 대한민국약전은 둘 다 강활로 인정하지만, 국산은 길고 굵은 원뿌리에 곁뿌리가 달리고 중국산은 짧고 마디가 있어 생김새가 다릅니다.
강활과 독초 지리강활은 어떻게 구별하나요?
일반인이 확실히 구별하기 어려우므로 산에서 캔 것은 먹지 않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둘 다 흰 꽃이 피어 꽃 색으로는 안 되고, 지리강활은 잎자루가 모이는 밑부분에 붉은 반점이 있다는 점이 알려진 단서입니다.
강활과 독활은 같은 약재인가요?
아닙니다. 옛 중국 본초서에서는 섞여 쓰였지만, 강활은 산형과 식물의 뿌리이고 우리나라 독활은 두릅나무과 땅두릅의 뿌리입니다.
강활 꽃은 언제 피나요?
8~9월에 흰 꽃이 우산 모양으로 핍니다. 강활은 꽃이 피고 나면 원래 뿌리가 썩기 때문에, 재배 농가는 꽃대가 올라오지 않도록 관리해 좋은 뿌리를 얻습니다.
좋은 강활 약재는 어떻게 고르나요?
한약 규격품 표시와 원산지·기원식물을 먼저 확인하세요. 국산 강활은 특유의 향이 있고, 대한민국약전은 정유 함량이 시료 50g당 0.2mL 이상이어야 한다고 정하고 있습니다.
틀린 곳이 보이면 알려 주세요. 확인해서 고치고, 고친 기록에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