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들빼기 苦菜
식용 원료 산나물

고들빼기(Crepidiastrum sonchifolium (Maxim.) Pak & Kawano)는 국화과 식물로 우리나라 전역의 산기슭, 들, 밭두둑, 길가에 자라는 두해살이풀로, 땅을 크게 가리지 않는다. 채취량이 줄어 요즘은 밭에서 재배한 것도 많이 나온다.에서 자랍니다. 주로 어린잎과 뿌리를 포함한 전초(나물·김치)을(를) 먹습니다. 채취 시기는 4월, 11월입니다.
한눈에 보기
- 학명
- Crepidiastrum sonchifolium (Maxim.) Pak & Kawano
- 과
- 국화과
- 먹는 부위
- 어린잎과 뿌리를 포함한 전초(나물·김치)
- 자라는 곳
- 우리나라 전역의 산기슭, 들, 밭두둑, 길가에 자라는 두해살이풀로, 땅을 크게 가리지 않는다. 채취량이 줄어 요즘은 밭에서 재배한 것도 많이 나온다.
- 맛과 향
- 쌉쌀한 쓴맛이 강하며, 쓴맛을 적당히 우려내면 입맛을 돋우는 맛이 남는다.
- 제철
초록: 채취 시기 · 노랑: 꽃 피는 달1 2 3 4 5 6 7 8 9 10 11 12 1 2 3 4 5 6 7 8 9 10 11 12
고들빼기 생김새
- 잎
- 뿌리잎은 꽃이 필 때까지 남아 있으며 길쭉한 타원형에 가장자리가 빗살처럼 갈라지고, 뒷면은 회청색을 띤다. 줄기잎은 달걀 모양이고 밑부분이 넓게 줄기를 감싸며 위로 갈수록 작아진다.
- 줄기
- 높이 20~80cm로 곧게 서서 가지를 많이 치고 적자색을 띠며, 자르면 흰 즙이 나온다.
- 꽃
- 가을에 노란 두상화가 가지 끝에 여러 개 모여 달린다.
- 열매
- 열매(수과)는 검은빛의 납작한 원뿔 모양이고 흰 갓털이 붙는다.
고들빼기와 비슷한 식물 구별법
고들빼기 vs 씀바귀 무해
씀바귀(Ixeris dentata)도 흰 즙이 나오고 쓴맛이 있는 국화과 나물이라 섞어 부르기 쉽다. 꽃 피는 철과 꽃 모양으로 가른다.
- 씀바귀는 5~7월에 꽃이 피고, 고들빼기는 가을에 꽃이 핀다.
- 씀바귀는 여러해살이풀이고 키가 20~50cm로, 80cm까지 크는 고들빼기보다 작은 편이다.
- 씀바귀 꽃은 노란색 또는 흰색이고, 고들빼기 꽃은 노란색이다.
- 씀바귀 열매의 갓털은 연한 노란색, 고들빼기 열매의 갓털은 흰색이다.
고들빼기 vs 이고들빼기 무해
같은 고들빼기속 식물(Crepidiastrum denticulatum)로 함께 고들빼기라 불리며 먹기도 한다. 꽃 필 때 뿌리잎이 남아 있는지로 구별한다.
- 이고들빼기는 꽃이 필 무렵 뿌리잎이 떨어져 없어지고, 고들빼기는 꽃 필 때까지 뿌리잎이 남는다.
- 이고들빼기 줄기잎은 얇고 가장자리 톱니가 날카롭다.
- 둘 다 먹는 나물로 다뤄지므로 섞여도 해롭지는 않다.
고들빼기 vs 왕고들빼기 무해
이름은 비슷하지만 다른 속 식물(Lactuca indica 계열)로, 고들빼기류 가운데 키가 가장 크다. 어린순을 나물로 먹는다.
- 왕고들빼기는 키가 1~2m까지 자라 고들빼기(80cm 안팎)보다 훨씬 크다.
- 왕고들빼기 줄기잎은 길이 10~30cm의 긴 피침형으로 깃 모양으로 깊게 갈라지고 뒷면이 희다.
- 왕고들빼기 꽃은 연한 노란색이고 7~9월에 원뿔 모양 꽃차례에 많이 달린다.
- 왕고들빼기는 줄기잎이 줄기를 감싸는 고들빼기와 잎 생김새가 다르다.
고들빼기 vs 재배 고들빼기 주의
야생 채취량이 줄면서 밭에서 기른 고들빼기가 많이 유통된다. 같은 종이라 해롭지는 않지만, 야생이라고 파는 물건이 재배품일 수 있다.
- 판매처에 야생인지 재배인지, 산지가 어디인지 표시를 확인한다.
- 전통적으로 김치용은 너무 크지 않고 쓴맛이 뚜렷한 것을 좋게 쳤다.
- 겉모양만으로 야생과 재배를 확실히 가르는 공인 기준은 확인되지 않았으므로 표시와 판매처 신뢰도를 함께 본다.
- 고들빼기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씀바귀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Taxonomic identity of Crepidiastrum ×nakaii recorded on Hongdo Island (한국식물분류학회지, 2021)
- 왕고들빼기 - 위키백과
- 고들빼기김치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조금이라도 애매하면 먹지 마세요. 산나물 독초 사고는 대부분 비슷해 보여서 생깁니다.
좋은 고들빼기 고르는 법·손질·보관
- 고르는 법
- 김치용으로는 너무 크지 않고 쓴맛이 뚜렷한 야생 고들빼기를 좋게 쳤다는 기록이 있다. 공공 기관의 공식 등급 기준은 확인하지 못했다.
- 손질
- 다듬은 뒤 물에 담가 쓴맛을 우려낸다(나물은 2~3일 정도, 김치용은 돌로 눌러 7~8일 정도 우리는 방식이 기록돼 있다). 어린잎은 데쳐서 무쳐 먹는다.
- 보관
- 전통적으로는 쓴맛을 우린 뒤 양념에 버무려 항아리에 꼭꼭 눌러 담아 김치로 익혀 두고 먹었다.
- 먹는 법
- 고들빼기김치(특히 전라도 김장 김치), 데친 어린잎 무침.
옛 의서의 기록 — 동의보감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동의보감』·『제물보』·『물명고』·『명물기략』에 고들빼기가 '고채(苦菜)'라는 이름으로 실려 있다고 적었다.
동의보감 원문을 직접 열람·대조하지 못했다. 옛 문헌의 '苦菜'가 오늘날 어느 식물을 가리키는지는 자료마다 해석이 다를 수 있다.
옛 기록을 소개한 것이며 효능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전통적으로 알려진 쓰임
줄기를 자르면 나오는 흰 즙을 사마귀에 떨어뜨리면 사마귀가 떨어진다는 민간 이야기가 전해지며, 즙이 젖을 닮아 '젖나물'이라고도 불렸다. 전라도에서는 겨울 김장 때 고들빼기김치를 담갔는데, 손이 많이 가서 귀한 김치로 여겨졌다.
고들빼기 최근 연구
최근 3년 사이 고들빼기(학명 Crepidiastrum sonchifolium, 중국 문헌의 Ixeris sonchifolia 포함)를 다룬 연구는 시험관·세포 실험과 동물 실험 수준이며, 사람을 대상으로 한 연구는 찾지 못했다. 따라서 건강 효과를 단정할 근거는 아직 부족하다.
연구 대부분은 세포·동물 실험이어서 사람에게 같은 효과가 있다는 뜻은 아닙니다.
고들빼기 자주 묻는 질문
고들빼기는 언제 사는 게 좋나요?
나물용 어린잎은 4월 무렵, 김치용은 전통적으로 늦가을 김장철에 많이 찾습니다. 꽃은 가을에 피므로 그 전의 잎과 뿌리를 씁니다.
고들빼기 쓴맛은 어떻게 빼나요?
다듬어서 물에 담가 우려냅니다. 나물은 2~3일, 김치용은 돌로 눌러 7~8일가량 우렸다는 기록이 있으니 쓴맛 정도를 맛보며 조절하면 됩니다.
고들빼기와 씀바귀는 어떻게 다른가요?
꽃 피는 철이 가장 쉬운 구별점입니다. 씀바귀는 5~7월, 고들빼기는 가을에 꽃이 피고, 고들빼기는 줄기가 80cm 안팎까지 자라며 가지를 많이 칩니다.
왕고들빼기도 고들빼기인가요?
이름만 비슷한 다른 식물입니다. 왕고들빼기는 1~2m까지 크고 잎이 길게 깊이 갈라지며 연한 노란 꽃이 여름에 핍니다. 어린순은 나물로 먹습니다.
시장의 고들빼기는 다 야생인가요?
아닙니다. 야생 채취량이 줄어 재배한 고들빼기가 많이 유통되므로, 야생을 원하면 판매처의 표시와 산지를 확인하세요.
틀린 곳이 보이면 알려 주세요. 확인해서 고치고, 고친 기록에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