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기자 枸杞子
식용 원료 열매

구기자(Lycium chinense Mill.)는 가지과 식물로 북쪽에서 제주도까지 전국에 자생하는 낙엽 떨기나무로, 키는 대개 1m 안팎이다. 재배는 충남 청양과 전남 진도가 중심이며 충남이 전국 재배면적의 약 3분의 2를 차지한다(2018년 기준 전국 약 95ha). 육성 품종은 중부 이남 지방에 맞는 것으로 소개된다.에서 자랍니다. 주로 잘 익은 열매(구기자). 어린 순과 잎도 나물로 쓰고, 뿌리껍질은 지골피라는 약재로 따로 쓴다.을(를) 먹습니다. 채취 시기는 7월, 8월, 9월, 10월, 11월입니다.
한눈에 보기
- 학명
- Lycium chinense Mill.
- 과
- 가지과
- 영어 이름
- Chinese wolfberry
- 먹는 부위
- 잘 익은 열매(구기자). 어린 순과 잎도 나물로 쓰고, 뿌리껍질은 지골피라는 약재로 따로 쓴다.
- 자라는 곳
- 북쪽에서 제주도까지 전국에 자생하는 낙엽 떨기나무로, 키는 대개 1m 안팎이다. 재배는 충남 청양과 전남 진도가 중심이며 충남이 전국 재배면적의 약 3분의 2를 차지한다(2018년 기준 전국 약 95ha). 육성 품종은 중부 이남 지방에 맞는 것으로 소개된다.
- 제철
초록: 채취 시기 · 노랑: 꽃 피는 달1 2 3 4 5 6 7 8 9 10 11 12 1 2 3 4 5 6 7 8 9 10 11 12
구기자 생김새
- 잎
- 잎은 녹색~연한 녹색이고 달걀꼴·긴 타원꼴·피침꼴 등 모양이 다양하며, 길이는 대략 1.5~5cm다.
- 줄기
- 줄기는 털이 없는 연한 잿빛이고, 짧은 곁가지 끝에 가시가 있다. 비스듬히 눕거나 서서 자란다.
- 꽃
- 연자주~자주색 종 모양 꽃이 6월부터 10월 중순까지 이어서 핀다.
- 열매
- 꽃이 핀 뒤 30~45일이면 붉게 익는 달걀꼴~긴 타원꼴 장과로, 길이 약 0.7~1.5cm다. 속에 황백색 씨가 20~30개 들었고, 말리면 겉이 쭈글쭈글해진다.
- 국립산림과학원 임산물 자료 - 구기자(재배·수확·품질 기준)
- 구기자 잎 생산에 알맞은 품종, 예취시기 및 생리활성 평가 (한국자원식물학회지, 2020)
- 청양지방의 구기자(Lycium chinense Mill) 재배현황 (한국자원식물학회지, 1994)
- Lycium chinense Miller - Lycieae (Amherst College)
- Plants of the World Online - Lycium chinense
구기자와 비슷한 식물 구별법
구기자 vs 영하구기자 주의
Lycium barbarum. 중국 닝샤·간쑤 등 서북부에서 나는 같은 속 식물로, 열매가 '고지베리'·중국산 구기자로 많이 수입된다. 약재 구기자의 기원으로도 함께 인정되지만, 국산(구기자나무)과 원산지·품종이 다른 수입품이다.
- 영하구기자는 키 1.5~3m까지 자라는 큰 떨기나무이고, 구기자나무는 대개 1m 안팎이다.
- 영하구기자 꽃은 흰 바탕에 보라색 맥이 있고, 구기자나무 꽃은 연자주~자주색이다.
- 영하구기자 잎은 폭이 0.3~1.2cm로 좁고, 구기자나무 잎은 폭이 0.5~2.5cm로 더 넓다.
- 말린 열매만으로는 구별이 어려우므로 원산지 표시와 생산지(청양·진도 등) 정보를 확인한다.
구기자 vs 배풍등 주의
Solanum lyratum. 같은 가지과지만 가지속의 덩굴식물로, 산비탈·길가에서 붉게 익는 둥근 열매를 단다. 구기자로 착각해 따 먹지 않도록 한다.
- 배풍등은 다른 물체를 감고 오르는 풀 같은 덩굴이고, 구기자나무는 가시가 있는 떨기나무다.
- 배풍등 줄기와 어린 가지는 흰 털로 빽빽하게 덮여 있고, 구기자나무 줄기는 털이 없다.
- 배풍등 잎은 아래쪽이 갈라진 바이올린 모양이 많고, 구기자나무 잎은 갈라지지 않은 달걀꼴·피침꼴이다.
- 배풍등 열매는 동그랗고, 구기자 열매는 길쭉한 달걀꼴이다.
- Lycium chinense Miller - Lycieae (Amherst College)
- Lycium barbarum - Lycieae (Amherst College)
- Phytochemical and pharmacological studies on Solanum lyratum: a review (Natural Products and Bioprospecting, 2022)
- 문헌 연구와 실험 연구의 분석을 통한 구기자와 감국의 안과질환에 대한 활용 (2018)
조금이라도 애매하면 먹지 마세요. 산나물 독초 사고는 대부분 비슷해 보여서 생깁니다.
좋은 구기자 고르는 법·손질·보관
- 고르는 법
- 잘 익은 열매만 골라 말린 것이 좋으며, 덜 익은 열매나 이물이 섞이지 않았는지 본다. 산림청 임산물 품질 자료는 이물 3% 이하, 이산화황 30ppm 이하, 회분 8% 이하와 중금속 상한을 기준으로 두고 있다. 습기를 먹어 서로 달라붙고 끈적한 것은 보관이 잘못된 것이다.
- 손질
- 익은 열매를 물에 씻은 뒤 덜 익은 열매를 골라내고 햇볕이나 열풍으로 말린다(산림과학원 자료의 열풍건조 예: 50℃에서 2시간 예비건조 후 60℃에서 26시간). 어린 순은 데치거나 말려 나물로 쓴다.
- 보관
- 말린 구기자는 상온에 두면 습기를 빨아들여 끈적해지므로 밀봉해 서늘한 곳에 둔다.
- 먹는 법
- 말린 열매를 차로 우리거나 음식·술에 넣고, 어린 순은 생으로 또는 말려 나물·된장국에 넣어 먹는다.
옛 의서의 기록 — 동의보감 탕액편
- 동의보감 탕액편 나무(木部)에 구기자를 실었다.
- 눈을 밝게 하고 정신을 편안하게 하는 데 쓴다고 적었다(明目安神, 학술 논문의 정리 기준).
옛 기록을 소개한 것이며 효능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전통적으로 알려진 쓰임
구기자는 구기자나무 또는 영하구기자의 익은 열매를 말린 한약재로, 한의 문헌에서는 주로 눈을 밝게 하는 약재로 다뤄져 왔다. 같은 나무의 잎(구기엽)과 뿌리껍질(지골피)도 각각 따로 쓰였다.
구기자 최근 연구
최근 연구는 주로 중국산 영하구기자(고지베리)를 대상으로 하며, 항산화·면역·눈 건강 등과 관련된 성분 연구가 많다. 사람 대상 연구는 대부분 수십 명 규모의 소규모 시험이고, 나머지는 동물·세포 실험이어서 효과를 단정하기는 이르다는 것이 리뷰 저자들의 평가다.
연구 대부분은 세포·동물 실험이어서 사람에게 같은 효과가 있다는 뜻은 아닙니다.
구기자 자주 묻는 질문
구기자 제철은 언제인가요?
열매는 7월 중순부터 11월 초까지 익는 대로 여러 번 나눠 땁니다. 꽃이 6월부터 10월까지 계속 피기 때문에 한 나무에서도 수확을 6~10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좋은 말린 구기자는 어떻게 고르나요?
잘 익은 붉은 열매로만 말려 덜 익은 것과 이물이 섞이지 않은 것을 고릅니다. 서로 달라붙고 끈적한 것은 습기를 먹은 것이니 피합니다.
국산 구기자와 중국산 고지베리는 같은 건가요?
같은 구기자속이지만 종이 다릅니다. 국산은 주로 구기자나무(청양·진도 등)이고, 수입 고지베리는 대부분 중국 서북부의 영하구기자이며, 말린 열매로는 구별이 어려워 원산지 표시를 확인해야 합니다.
말린 구기자는 어떻게 보관하나요?
밀봉해서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둡니다. 공기 중에 두면 습기를 빨아들여 끈적해지기 쉽습니다.
산에서 본 붉은 열매를 구기자로 알고 따도 되나요?
가시 있는 떨기나무에 길쭉한 열매가 달렸는지 꼭 확인하세요. 털 많은 덩굴에 동그란 붉은 열매가 달렸다면 배풍등일 수 있으니 먹지 않습니다.
틀린 곳이 보이면 알려 주세요. 확인해서 고치고, 고친 기록에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