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대
식용 원료 산나물

누리대(Pleurospermum camtschaticum Hoffm.)는 산형과 식물로 깊은 산 비교적 높은 곳의 풀밭이나 습한 골짜기·비탈에 자란다. 오대산 같은 강원 산지의 봄 산나물로 꼽히며, 나라 밖으로는 일본·중국·시베리아에도 분포한다. 국제 식물명 목록(POWO)에서는 이 학명을 Pleurospermum uralense의 이명으로 다룬다.에서 자랍니다. 주로 연한 줄기와 잎자루(어린 잎)을(를) 먹습니다. 채취 시기는 5월, 6월입니다.
한눈에 보기
- 학명
- Pleurospermum camtschaticum Hoffm.
- 과
- 산형과
- 먹는 부위
- 연한 줄기와 잎자루(어린 잎)
- 자라는 곳
- 깊은 산 비교적 높은 곳의 풀밭이나 습한 골짜기·비탈에 자란다. 오대산 같은 강원 산지의 봄 산나물로 꼽히며, 나라 밖으로는 일본·중국·시베리아에도 분포한다. 국제 식물명 목록(POWO)에서는 이 학명을 Pleurospermum uralense의 이명으로 다룬다.
- 맛과 향
- 다른 산나물과 확연히 다른 강하고 독특한 향이 나고, 줄기는 아삭하다. 향의 주성분은 파르네센 계열의 세스퀴테르펜으로 분석됐다.
- 제철
초록: 채취 시기 · 노랑: 꽃 피는 달1 2 3 4 5 6 7 8 9 10 11 12 1 2 3 4 5 6 7 8 9 10 11 12
누리대 생김새
- 잎
- 잎은 세 갈래씩 두세 번 갈라지는 겹잎이고, 작은잎은 깊게 갈라져 끝이 뾰족하다.
- 줄기
- 줄기는 굵고(지름 1~2cm 안팎) 속이 비어 있으며 털이 없이 매끈하다. 다 자라면 키가 1m 안팎, 크게는 1.5m까지 큰다.
- 꽃
- 여름(7~8월)에 지름 3mm쯤 되는 작은 흰 꽃이 여러 개의 작은 우산 모양 꽃차례로 모여 큰 겹우산꽃차례를 이루고, 꽃차례 밑에 포가 있다.
- 냄새
- 잎과 줄기를 꺾으면 특유의 강한 냄새가 난다. 이 향이 같은 산형과 식물과 가르는 가장 중요한 단서지만, 향만으로 단정하지는 않는다.
- BotanyWEB(일본), オオカサモチ(누리대) 식물 해설
- Plants of the World Online(Kew), Pleurospermum camtschaticum Hoffm.
- 정미숙·이미순, 누룩치의 휘발성 향미성분 분석,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14(5), 1998
- 조순덕 외, 기능성 식품소재로서 누룩치의 품질 특성,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33(7), 2004
- 경향신문(2019.5.2), 오대산 봄 산나물 소개 기사
- 위키트리(2025.6.10), 누리대 소개 기사
- 오토트리뷴(2025.6.11), 누룩치 소개 기사
누리대와 비슷한 식물 구별법
누리대 vs 지리강활 독초
지리강활은 조금만 먹어도 마비·경련·의식 잃음이 올 수 있다고 농촌진흥청이 경고한 산형과 독초다. 누리대와 직접 혼동한 사례를 다룬 공공 자료는 찾지 못했지만, 둘 다 산에 나는 흰 꽃 산형과 식물이라 잎만 보고 캐는 것은 위험하다.
- 지리강활은 잎자루가 모이는 밑부분에 붉은 반점이 있다.
- 누리대와 지리강활은 둘 다 흰 꽃이 피므로 꽃 색으로는 가려낼 수 없다.
- 누리대는 꺾었을 때 특유의 강한 냄새가 나고 줄기가 굵고 속이 비었다. 이 특징이 뚜렷하지 않으면 먹지 않는다.
누리대 vs 독미나리 독초
독미나리(Cicuta virosa)는 시쿠톡신이라는 맹독이 있는 산형과 식물로, 적은 양으로도 목숨을 잃을 수 있다. 누리대와 직접 혼동한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흰 우산 모양 꽃과 갈라진 잎이 비슷해 보일 수 있다.
- 독미나리는 습지·늪·물가에 자라는 수생식물이다. 물가에서 캔 비슷한 풀은 먹지 않는다.
- 독미나리 뿌리줄기는 죽순처럼 마디지고 잘라 보면 속이 사다리 모양으로 칸칸이 비어 있다.
- 독미나리 잎은 톱니가 깊게 패고, 약품 같은 불쾌한 냄새가 난다.
- 독미나리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이라 채취 자체가 금지된다.
- 포인트데일리(2021.10.13), 농촌진흥청 약초·독초 구별 방법 소개
- 서울신문(2026.4.16), 식약처·국립수목원 봄철 독초 주의 안내 보도
- 세계일보 [우리땅,우리생물] 맹독식물 독미나리 주의 (국립생물자원관, 2024.6.27)
- BotanyWEB(일본), オオカサモチ(누리대) 식물 해설
조금이라도 애매하면 먹지 마세요. 산나물 독초 사고는 대부분 비슷해 보여서 생깁니다.
좋은 누리대 고르는 법·손질·보관
- 손질
- 연한 줄기를 골라 깨끗이 씻어 쓴다. 날로도 먹는 산나물로 소개되지만, 일부 언론 보도는 뿌리와 어린 잎에 약한 독성이 있을 수 있다며 줄기 위주로 먹으라고 권한다. 산에서 직접 딴 것은 비슷한 산형과 독초가 섞이지 않았는지 반드시 확인한다.
- 보관
- 마르지 않게 싸서 냉장하고 향이 날아가기 전에 빨리 먹는다. 말리면 향 성분이 크게 줄어든다는 분석이 있다.
- 먹는 법
- 연한 줄기를 날로 고추장·된장에 찍어 먹거나 초고추장에 무쳐 먹고, 잘게 썰어 고추장 반죽에 섞어 장떡으로 부치기도 한다.
전통적으로 알려진 쓰임
누리대(누룩치)는 강원 등지 깊은 산에서 봄~초여름에 뜯어 먹는 향 강한 산나물로 알려져 있다. 학계에서는 독특한 향을 지닌 식용 산채로서 가공식품 소재로 쓸 수 있는지 연구한 바 있다. 약으로 쓴 구체적인 기록은 공공기관·학술 자료에서 확인하지 못했다.
누리대 최근 연구
2023~2026년 누리대를 다룬 논문으로는 누리대 지상부에서 분리한 사포닌 성분(부들레자사포닌 IV)을 대장암 세포와 생쥐에 적용한 연구 1편만 확인했다(세포·동물 실험). 순수 분리 성분을 쓴 실험이라 나물로 먹었을 때의 효과와는 다르며, 사람 대상 연구는 없다. 그 이전에는 향 성분(1998)과 영양·항산화 특성(2004)을 분석한 국내 연구가 있다.
연구 대부분은 세포·동물 실험이어서 사람에게 같은 효과가 있다는 뜻은 아닙니다.
누리대 자주 묻는 질문
누리대와 누룩치는 같은 나물인가요?
네, 같은 식물(Pleurospermum camtschaticum)을 부르는 다른 이름입니다. 왜우산풀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누리대 제철은 언제인가요?
늦봄에서 초여름(대략 5~6월)에 연한 줄기를 뜯습니다. 꽃은 여름(7~8월)에 흰색으로 핍니다.
누리대는 어떻게 알아보나요?
굵고 속이 빈 매끈한 줄기와, 꺾었을 때 나는 특유의 강한 냄새가 가장 큰 특징입니다. 다만 지리강활·독미나리 같은 산형과 독초도 흰 우산 모양 꽃과 갈라진 잎을 가졌으니, 확실하지 않으면 먹지 마세요.
누리대는 날로 먹어도 되나요?
연한 줄기를 날로 고추장이나 된장에 찍어 먹는 산나물로 소개됩니다. 일부 보도는 뿌리와 어린 잎에 약한 독성이 있을 수 있다며 줄기 위주로 먹으라고 권합니다.
누리대는 어떻게 보관하나요?
마르지 않게 싸서 냉장하고 빨리 먹는 것이 좋습니다. 말리면 향 성분이 크게 줄어든다는 분석이 있어 향을 즐기려면 생으로 빨리 먹는 편이 낫습니다.
틀린 곳이 보이면 알려 주세요. 확인해서 고치고, 고친 기록에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