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래순 獼猴桃
식용 원료 산나물

다래순(Actinidia arguta (Siebold & Zucc.) Planch. ex Miq.)는 다래나무과 식물로 산에서 다른 나무를 감고 오르는 낙엽 덩굴나무로, 우리나라에서는 북부부터 지리산까지 백두대간을 따라 전국에 퍼져 자란다.에서 자랍니다. 주로 다래나무의 어린 순과 어린잎을(를) 먹습니다.
한눈에 보기
- 학명
- Actinidia arguta (Siebold & Zucc.) Planch. ex Miq.
- 과
- 다래나무과
- 영어 이름
- hardy kiwi
- 먹는 부위
- 다래나무의 어린 순과 어린잎
- 자라는 곳
- 산에서 다른 나무를 감고 오르는 낙엽 덩굴나무로, 우리나라에서는 북부부터 지리산까지 백두대간을 따라 전국에 퍼져 자란다.
- 제철
초록: 채취 시기 · 노랑: 꽃 피는 달1 2 3 4 5 6 7 8 9 10 11 12 1 2 3 4 5 6 7 8 9 10 11 12
다래순 생김새
- 잎
- 잎은 어긋나고 넓은 달걀꼴~타원형이며 끝이 뾰족하다. 잎이 두껍고 윤기 있는 녹색이며, 가장자리에 물결 모양의 잔톱니가 있고 톱니 끝에 샘이 없다.
- 줄기
- 줄기는 갈색이고, 어린 가지에 잔털과 뚜렷한 껍질눈이 있다. 가지를 잘라 보면 골속(심)이 연한 갈색의 계단 모양으로 비어 있다.
- 꽃
- 5월 중순~6월 중순에 잎겨드랑이에 지름 2cm쯤 되는 흰 꽃이 3~10송이씩 모여 피며, 꽃밥은 검은 보라색이다. 암수딴그루다.
- 열매
- 열매는 길이 2.5cm쯤의 타원형~둥근꼴로 9월에 황록색으로 익는다.
다래순와 비슷한 식물 구별법
다래순 vs 개다래 주의
같은 다래나무속이지만 다른 식물이다. 잎이 얇고 윤기가 없으며 잎 일부가 흰색이나 연분홍으로 변하는 점이 다래와 다르다.
- 다래 잎은 두껍고 윤기 나는 녹색이고, 개다래 잎은 얇고 윤기가 없다.
- 개다래는 잎의 일부가 흰색 또는 연한 붉은색으로 변하고, 다래 잎은 녹색 그대로다.
- 가지를 잘라 보면 다래는 골속이 연갈색 계단 모양이고, 개다래는 골속이 흰색으로 꽉 차 있다.
- 꽃이 피었다면 다래는 꽃밥이 검은 보라색, 개다래는 연노란색이다.
다래순 vs 쥐다래 주의
다래처럼 골속이 계단 모양이지만, 잎이 얇고 흰색·연분홍 얼룩이 생기는 점으로 구별한다.
- 쥐다래 잎은 얇고 일부가 흰색 또는 연한 붉은색으로 변한다. 다래 잎은 두껍고 윤기 나는 녹색이다.
- 쥐다래와 다래는 둘 다 골속이 연갈색 계단 모양이라 줄기 속만으로는 가리기 어렵다. 잎을 함께 본다.
- 꽃이 피었다면 다래는 꽃밥이 검은 보라색, 쥐다래는 연노란색이다.
조금이라도 애매하면 먹지 마세요. 산나물 독초 사고는 대부분 비슷해 보여서 생깁니다.
좋은 다래순 고르는 법·손질·보관
- 손질
- 날로 먹지 말고 반드시 끓는 물에 데쳐서 먹는다. 식약처는 다래순을 두릅·원추리·고사리와 함께 독성분이 있어 데쳐서 없앤 뒤 먹어야 하는 봄나물로 꼽았다.
옛 의서의 기록 — 동의보감 탕액편
- 이 기록은 어린 순(다래순)이 아니라 다래나무의 열매 '미후도(獼猴桃)'에 관한 것이다.
- 심한 갈증과 가슴이 답답하게 달아오르는 열을 가라앉히고, 요로에 돌이 생긴 석림(石淋)에 쓴다고 적었다.
- 열이 뭉쳐 막힌 증상과 먹은 것을 되넘기는 반위(反胃)에도 쓴다고 적었다.
- 깊은 산에서 나무를 감고 덩굴로 자라며, 열매는 처음엔 몹시 쓰고 떫다가 서리를 맞은 뒤 달아져 먹을 만하다고 했고, 등리(藤梨)라는 다른 이름도 실었다.
비위(소화기)를 차게 한다고 적었다.
옛 기록을 소개한 것이며 효능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다래순 최근 연구
최근에는 다래 열매의 폴리페놀·항산화 성분과 함께, 다래순에 해당하는 잎 추출물이 혈당·지질에 미치는 영향을 살핀 연구가 나오고 있다. 다만 잎 연구는 당뇨 동물 모델과 성분 분석 중심이고, 열매 연구도 세포·시험관 수준이 대부분이며, 최근 3년 안의 사람 대상 연구는 찾지 못했다.
연구 대부분은 세포·동물 실험이어서 사람에게 같은 효과가 있다는 뜻은 아닙니다.
다래순 자주 묻는 질문
다래순은 날로 먹어도 되나요?
아니요, 반드시 끓는 물에 데쳐 먹어야 합니다. 식약처는 다래순에 독성분이 있어 데쳐서 없앤 뒤 먹어야 한다고 안내했습니다.
다래순과 개다래순은 어떻게 구별하나요?
잎의 두께와 색을 먼저 보세요. 다래 잎은 두껍고 윤기 나는 녹색이고, 개다래 잎은 얇고 윤기가 없으며 일부가 흰색이나 연분홍으로 변합니다. 가지를 잘랐을 때 골속이 연갈색 계단 모양이면 다래, 흰색으로 꽉 차 있으면 개다래입니다.
잎에 흰 얼룩이 있는 다래순은 무엇인가요?
다래가 아니라 개다래나 쥐다래일 수 있습니다. 두 식물은 잎 일부가 흰색 또는 연한 붉은색으로 변하는데, 다래 잎은 이렇게 변하지 않고 녹색 그대로입니다.
산에서 다래순을 직접 따서 먹어도 되나요?
식물을 정확히 알아보지 못한다면 직접 따서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식약처와 국립수목원은 산나물 지식이 부족하면 함부로 채취하거나 먹지 말고, 먹은 뒤 이상 증상이 생기면 남은 식물을 가지고 병원에 가라고 안내합니다.
틀린 곳이 보이면 알려 주세요. 확인해서 고치고, 고친 기록에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