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지 桔梗
식용 원료 뿌리·줄기 다른 이름: 약도라지, 백도라지

도라지(Platycodon grandiflorum (Jacq.) A.DC.)는 초롱꽃과 식물로 평지부터 해발 1,000m 안팎 산지의 볕이 잘 드는 곳에 자란다. 추위에 강해 전국에서 재배하며, 물빠짐이 좋고 흙이 깊은 땅을 좋아한다.에서 자랍니다. 주로 뿌리(주로 껍질 벗긴 생뿌리·말린 뿌리), 어린 싹과 잎을(를) 먹습니다. 채취 시기는 3월, 4월, 10월, 11월입니다. 뿌리가 독초 미국자리공과 비슷함.
한눈에 보기
- 학명
- Platycodon grandiflorum (Jacq.) A.DC.
- 과
- 초롱꽃과
- 영어 이름
- Balloon flower
- 먹는 부위
- 뿌리(주로 껍질 벗긴 생뿌리·말린 뿌리), 어린 싹과 잎
- 자라는 곳
- 평지부터 해발 1,000m 안팎 산지의 볕이 잘 드는 곳에 자란다. 추위에 강해 전국에서 재배하며, 물빠짐이 좋고 흙이 깊은 땅을 좋아한다.
- 맛과 향
- 뿌리는 쌉싸름하고 아린 맛이 있다. 가을부터 이른 봄 사이에 캔 뿌리는 쓴맛이 더 강하다.
- 제철
초록: 채취 시기 · 노랑: 꽃 피는 달1 2 3 4 5 6 7 8 9 10 11 12 1 2 3 4 5 6 7 8 9 10 11 12
도라지 생김새
- 잎
- 잎은 긴 타원형~달걀 모양으로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으며, 잎자루 없이 줄기에 어긋나거나 돌려 붙는다. 뒷면은 회록색이다.
- 줄기
- 줄기는 40~100cm 정도로 곧게 서고 대개 녹색이며 아래쪽이 자줏빛을 띠기도 한다. 상처를 내면 흰 즙(유액)이 나온다.
- 꽃
- 여름에 줄기 끝에 종 모양 또는 쟁반 모양의 통꽃이 피며 끝이 다섯 갈래로 갈라진다. 보통 청자주색이고 흰 꽃(백도라지)도 있다. 꽃봉오리는 풍선처럼 부풀어 있다.
- 뿌리
- 곧은뿌리가 굵고 짧게 자라며, 껍질을 벗기면 흰색이다.
- 열매
- 둥근 달걀 모양의 마른 열매(삭과)로 꽃받침이 붙은 채 익고, 익으면 끝이 다섯 갈래로 갈라져 흑갈색 씨가 나온다.
도라지와 비슷한 식물 구별법
도라지 vs 미국자리공 독초
뿌리가 굵고 희어 도라지·더덕·인삼 뿌리로 잘못 알고 먹는 중독 사고가 나는 독초로, 모든 부위에 독이 있고 특히 뿌리가 강하다. 이른 봄 잎과 꽃이 없을 때는 뿌리만으로 구별하기 어려우니 땅 위 부분을 확인하지 못했으면 캐지 않는다.
- 미국자리공 줄기는 굵고 매끈하며 붉은 자주색이고 1m 넘게 크게 자란다. 도라지 줄기는 가늘고 대개 녹색이며 상처를 내면 흰 즙이 나온다.
- 도라지 잎은 잎자루 없이 붙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미국자리공 잎은 훨씬 크고 긴 타원형이다.
- 도라지 꽃은 청자주색·흰색 종 모양 통꽃이 하나씩 피고, 미국자리공은 작은 흰빛~연붉은 꽃이 이삭처럼 촘촘히 달린다.
- 미국자리공은 가을에 검은 자주색 물렁한 열매가 포도송이처럼 달린다. 도라지 열매는 꽃받침이 붙은 마른 열매다.
도라지 vs 더덕 무해
뿌리가 희고 굵어 도라지와 섞여 팔리기도 하는 먹는 산나물이다. 더덕은 덩굴로 자라고 뿌리에 가로 주름이 뚜렷하다.
- 더덕은 다른 물체를 감고 오르는 덩굴이고, 도라지는 줄기가 곧게 선다.
- 더덕 뿌리에는 가로 주름(테)이 촘촘하고, 도라지 뿌리는 비교적 매끈하게 곧게 뻗는다.
- 더덕은 줄기·뿌리를 자르면 특유의 진한 향이 난다.
- 서울신문 - 봄나물 독초 구별법 (행정안전부 인용, 2021)
- 쿠키뉴스 - 봄철 독초 주의 (식약처·산림청 국립수목원 인용, 2025)
- 이투데이 - 식약처, 식용 불가 자리공 판매 업체 적발
- 산림청 임산물 재배기술 자료 - 도라지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도라지
조금이라도 애매하면 먹지 마세요. 산나물 독초 사고는 대부분 비슷해 보여서 생깁니다.
좋은 도라지 고르는 법·손질·보관
- 손질
- 껍질을 벗겨 가늘게 찢은 뒤 물에 담가 쓴맛을 우려내고, 소금에 주물러 헹구면 아린 맛이 줄고 질감이 부드러워진다. 산에서 캔 뿌리는 독초인 미국자리공 뿌리가 섞이지 않았는지 반드시 확인하고, 잎·줄기·꽃 없이 뿌리만 보고는 캐거나 먹지 않는다.
- 보관
- 흙 묻은 통도라지는 껍질째 신문지에 싸서 서늘하고 바람이 통하는 곳에 둔다. 오래 둘 뿌리는 껍질을 벗겨(백길경) 또는 껍질째(피길경) 말리며, 햇볕에 오래 말리면 누렇게 변해 품질이 떨어진다.
- 먹는 법
- 생채(무침), 볶은 나물, 도라지산적·화양적 같은 적, 장아찌, 고추장구이, 정과로 먹는다. 어린 싹과 잎은 데쳐서 나물로 먹는다.
옛 의서의 기록 — 동의보감 탕액편
- (원문 미대조)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에 따르면 『동의보감』은 길경을 맵고 쓴 맛에 약간 독이 있는 약재로 보고, 허파·목·코·가슴의 병을 다스리고 벌레 독을 푸는 데 쓴다고 적었다.
원문을 직접 대조하지 못해 성미(性)·옛 한글 이름 칸은 비워 두었다. 2차 자료는 성질을 '약간 차다'로 전하나 확인되지 않았다.
옛 기록을 소개한 것이며 효능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도라지 최근 연구
최근 도라지 연구는 플라티코딘 D 같은 사포닌과 다당류 성분의 항염·항종양 등 작용을 정리한 리뷰가 중심이며, 리뷰들은 근거 대부분이 세포·동물 실험이고 사람 대상 임상시험은 아직 적다고 밝힌다. 사람 대상으로는 유방암 항암치료 중 심장 보호 효과를 보려는 임상시험 계획서가 보고된 정도다.
연구 대부분은 세포·동물 실험이어서 사람에게 같은 효과가 있다는 뜻은 아닙니다.
도라지 자주 묻는 질문
도라지와 미국자리공 뿌리는 어떻게 구별하나요?
뿌리만으로는 일반인이 구별하기 어려우므로 땅 위 부분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미국자리공은 붉은 자주색 굵은 줄기와 큰 잎, 포도송이 같은 검은 자주색 열매가 있고, 도라지는 가는 녹색 줄기에 톱니 있는 잎, 종 모양 보라·흰 꽃이 핍니다. 확신이 없으면 캐지도 먹지도 마세요.
도라지 쓴맛은 어떻게 빼나요?
껍질을 벗겨 찢은 뒤 물에 담가 두고 소금에 주물러 헹구면 쓴맛과 아린 맛이 줄어듭니다. 하루 이틀 물에 담가 두면 섬유질도 부드러워집니다.
도라지 꽃은 언제 피나요?
대체로 여름(7~9월)에 피며, 재배지에서는 6월 하순부터 피기도 합니다. 보통 청자주색이고 흰 꽃이 피는 것을 백도라지라고 부릅니다.
백도라지는 다른 식물인가요?
아니요, 흰 꽃이 피는 도라지를 흔히 백도라지라고 부르며 같은 종입니다.
독초를 먹은 것 같으면 어떻게 하나요?
바로 병원에 가세요. 미국자리공은 먹고 몇 시간 뒤 구역질·구토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민간요법 대신 진료를 받고 남은 식물을 가져가면 도움이 됩니다.
틀린 곳이 보이면 알려 주세요. 확인해서 고치고, 고친 기록에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