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토리 橡實
식용 원료 열매
도토리(Quercus spp.)는 참나무과 식물로 참나무 무리는 전국 산에 흔하다. 상수리나무는 해발 50~500m의 산기슭에 주로 자라며 제주 한라산 부근부터 북부 지방까지 분포한다. 국립공원 안에서의 채취는 자연공원법상 허가가 필요한 행위이고, 남의 산에서 주인 동의 없이 줍는 것도 산림 관련 법에 따라 처벌될 수 있다. 주로 상수리나무(Quercus acutissima)·굴참나무·신갈나무·졸참나무·갈참나무·떡갈나무 등 참나무속 나무의 열매를 도토리라 부른다.에서 자랍니다. 주로 열매 속 알맹이(떫은맛을 우려낸 전분·가루)을(를) 먹습니다. 채취 시기는 9월, 10월입니다.
한눈에 보기
- 학명
- Quercus spp.
- 과
- 참나무과
- 영어 이름
- acorn
- 먹는 부위
- 열매 속 알맹이(떫은맛을 우려낸 전분·가루)
- 자라는 곳
- 참나무 무리는 전국 산에 흔하다. 상수리나무는 해발 50~500m의 산기슭에 주로 자라며 제주 한라산 부근부터 북부 지방까지 분포한다. 국립공원 안에서의 채취는 자연공원법상 허가가 필요한 행위이고, 남의 산에서 주인 동의 없이 줍는 것도 산림 관련 법에 따라 처벌될 수 있다. 주로 상수리나무(Quercus acutissima)·굴참나무·신갈나무·졸참나무·갈참나무·떡갈나무 등 참나무속 나무의 열매를 도토리라 부른다.
- 맛과 향
- 날것은 탄닌 때문에 몹시 쓰고 떫다. 우려낸 뒤 만든 묵은 담백하고 약간 쌉쌀하다.
- 제철
초록: 채취 시기 · 노랑: 꽃 피는 달1 2 3 4 5 6 7 8 9 10 11 12 1 2 3 4 5 6 7 8 9 10 11 12
도토리 생김새
- 잎
- 상수리나무·굴참나무 잎은 가장자리 톱니 끝이 바늘처럼 뾰족하다. 신갈나무·떡갈나무는 잎자루가 1cm 이하로 짧고 잎 밑이 귓불 모양이며, 갈참나무·졸참나무는 잎자루가 1~3cm다.
- 줄기
- 굴참나무는 줄기에 두꺼운 코르크층이 있어 눌러 보면 말랑하다. 상수리나무는 코르크가 두껍지 않다.
- 꽃
- 상수리나무는 4월 말~5월에 수꽃과 암꽃이 한 나무에 핀다.
- 열매
- 단단한 갈색 열매 밑부분을 비늘조각이 겹쳐 붙은 깍정이(각두)가 감싼다. 상수리·굴참나무 도토리는 꽃 핀 이듬해 가을에, 신갈·떡갈·갈참·졸참나무는 그해 가을에 익는다.
- 산림청 임산물 재배기술 자료 - 상수리나무 (수실류)
- Flora of Korea - 참나무속(Quercus) 검색표
- 국립공원 무등산 자연해설 자료 - 참나무와 도토리 이야기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 수침과 수세가 도토리 묵가루의 이화학적 특성에 미치는 영향 (1998)
- Open Agriculture - Quercus acorns as a component of human dietary patterns (2025)
- 국립공원관리공단 북한산사무소 탐방안내 매뉴얼 (2016, 도토리 채취 안내·자연공원법 조항)
- 경북매일 - 남부지방산림청 가을철 임산물 불법 채취 단속 (2026.9)
도토리와 비슷한 식물 구별법
도토리 vs 칠엽수 독초
공원·가로수로 흔한 칠엽수(마로니에) 열매는 갈색으로 반들거려 도토리나 밤으로 착각하기 쉽지만 사포닌 등 독성 성분이 있어 먹으면 안 된다. 삶거나 구워도 독성이 없어지지 않는다.
- 도토리는 밑부분에 비늘 같은 깍정이가 씌워져 있고 열매가 대개 길쭉하다. 칠엽수 열매에는 깍정이가 없다.
- 칠엽수 열매는 둥글고 끝이 뭉툭하며, 밑부분에 넓고 불규칙한 연한 색 자국이 있다.
- 칠엽수는 손바닥 모양으로 작은잎 5~7장이 모여 달린 잎을 가져, 홑잎인 참나무와 다르다.
- 먹은 뒤 구토·설사·복통·어지럼 등이 생기면 바로 진료를 받는다.
도토리 vs 중국산 도토리 주의
국내 도토리 제품 수요의 대부분(약 95%)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고, 시판 도토리묵·가루도 중국산 원료가 많다. 국산으로 알고 사려면 원산지 표시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 가루나 묵 상태에서는 색·맛만으로 원산지를 가리기 어렵다(국산과 중국산 조전분의 밝기가 거의 같았다는 연구가 있다).
- 제품의 원재료 표시에서 도토리 원료의 원산지를 확인한다.
- 세계일보 - 마로니에(칠엽수) 열매를 밤으로 오인하면 위험 (2025.10, 식약처 자료 인용)
- Flora of Korea - 참나무속(Quercus) 검색표
- 산림청 임산물 재배기술 자료 - 상수리나무 (수실류)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도토리묵 제조용 조전분의 원산지별 성분 및 항산화 특성 (2011)
- 경향신문 - 도토리묵 칼럼 (2026.5, 시판 도토리묵 원료 수입산 언급)
조금이라도 애매하면 먹지 마세요. 산나물 독초 사고는 대부분 비슷해 보여서 생깁니다.
좋은 도토리 고르는 법·손질·보관
- 고르는 법
- 산림청 재배 자료는 물에 담갔을 때 뜨는 것, 상처 난 것, 덜 익은 것을 골라내도록 한다. 도토리거위벌레 등 벌레 피해가 흔하므로 구멍이 없고 단단하며 잘 익어 갈색이 고른 것을 고른다.
- 손질
- 날로 먹지 않는다. 쓰고 떫은 탄닌을 빼야 하므로, 껍데기를 벗겨 가루를 내거나 간 다음 물에 담가 여러 날 동안 물을 자주 갈아 주며 우려낸다. 담가 두고 씻을수록 떫은 성분(폴리페놀)과 색이 빠진다는 연구가 있다. 물에 뜨거나 벌레 먹은 것은 골라낸다.
- 보관
- 덜 익은 도토리를 미리 따서 두면 썩기 쉬우므로 익어서 떨어진 것을 줍는다. 종자용은 톱밥·모래와 섞어 -2~2℃ 저온에 보관한다. 먹을 것은 바로 손질해 말린 가루나 앙금으로 만들어 두는 것이 일반적이다.
- 먹는 법
- 떫은맛을 우려낸 전분(앙금)이나 가루로 묵을 쑤어 무침·묵밥으로 먹고, 죽·전·국수·떡·빵 등에도 넣는다.
옛 의서의 기록 — 동의보감 탕액편
도토리(橡實, 상실)는 동의보감 탕액편 권3의 나무(木部)에 실려 있다고 알려져 있다(목차상 木部는 권3). 이번 조사에서는 위키문헌·한국한의학연구원 원문 페이지를 열지 못해 원문과 성미를 대조하지 못했으므로 원문·성미·풀이 칸은 비워 두었다.
옛 기록을 소개한 것이며 효능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전통적으로 알려진 쓰임
도토리는 농경 이전부터 탄수화물을 얻는 중요한 먹을거리였고, 고려·조선 시대에는 흉년에 먹는 구황 식량으로 쓰였다. 오늘날에는 주로 전분을 내어 묵·죽·떡 등으로 만들어 먹는다.
도토리 최근 연구
2023~2026년에 나온 도토리 관련 자료는 주로 식품 원료로서의 영양 성분, 탄닌을 줄이는 가공법(물에 우려내기, 가열, 발효 등), 빵·가루 활용을 정리한 리뷰다. 탄닌이 쓴맛과 단백질 흡수 방해의 원인이라 우려내기가 필수라는 점은 일관되게 지적된다. 건강 효과에 관한 내용은 대부분 성분 분석이나 실험실 연구 수준이며, 사람 대상 효과를 확인한 연구는 이번 조사에서 찾지 못했다.
연구 대부분은 세포·동물 실험이어서 사람에게 같은 효과가 있다는 뜻은 아닙니다.
도토리 자주 묻는 질문
도토리를 주워서 바로 먹어도 되나요?
안 됩니다. 날도토리에는 탄닌이 많아 몹시 쓰고 떫으며 소화에도 부담이 되므로, 껍데기를 벗겨 갈아서 물을 여러 번 갈아 가며 며칠 우려낸 뒤 앙금이나 가루로 만들어 묵 등으로 익혀 먹습니다.
산이나 국립공원에서 도토리를 주워도 되나요?
함부로 주우면 안 됩니다. 국립공원 안에서 야생식물을 채취하는 것은 자연공원법상 허가가 필요한 행위이고, 남의 산에서 주인 동의 없이 임산물을 가져가면 5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 벌금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도토리는 다람쥐 등 야생동물의 중요한 겨울 먹이이기도 합니다.
칠엽수(마로니에) 열매와 어떻게 구별하나요?
도토리는 밑에 비늘 모양 깍정이가 씌워져 있고, 칠엽수 열매는 깍정이 없이 둥글고 반들거리며 밑에 넓은 연한 색 자국이 있습니다. 칠엽수 열매는 익혀도 독성이 남으므로 절대 먹지 마세요.
시중 도토리묵·가루는 국산인가요?
대부분 수입 원료입니다. 국내 도토리 제품 수요의 약 95%를 수입에 의존한다는 산림청 자료가 있으므로, 원재료 표시에서 도토리 원산지와 함량을 확인하세요.
좋은 도토리는 어떻게 고르나요?
잘 익어 저절로 떨어진, 단단하고 벌레 구멍이 없는 것을 고릅니다. 물에 담가 떠오르는 것은 속이 상했거나 덜 여문 것이므로 골라냅니다.
틀린 곳이 보이면 알려 주세요. 확인해서 고치고, 고친 기록에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