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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분자 覆盆子

식용 원료 열매

복분자 전체 모습 사진 — 참고 사진
전체 모습 · 참고 사진 · 사진 성락 + 연주 · 위키미디어 공용 · CC BY 2.0 · 원본·라이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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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분자(Rubus coreanus Miq.)는 장미과 식물로 우리나라 전역의 산기슭과 들에 자생하는 갈잎떨기나무다. 줄기 끝이 땅에 닿으면 마디에서 뿌리를 내리며 퍼진다.에서 자랍니다. 주로 열매(익은 열매는 생과·가공용, 한약재 '복분자'는 덜 익은 열매를 말린 것)을(를) 먹습니다. 채취 시기는 7월, 8월입니다.

한눈에 보기

학명
Rubus coreanus Miq.
과
장미과
영어 이름
Korean raspberry
먹는 부위
열매(익은 열매는 생과·가공용, 한약재 '복분자'는 덜 익은 열매를 말린 것)
자라는 곳
우리나라 전역의 산기슭과 들에 자생하는 갈잎떨기나무다. 줄기 끝이 땅에 닿으면 마디에서 뿌리를 내리며 퍼진다.
맛과 향
익은 열매는 단맛에 약간 신맛이 난다.
제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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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채취 시기 · 노랑: 꽃 피는 달

복분자 생김새

잎
잎은 어긋나며 작은잎 5~7장으로 된 깃꼴겹잎이다.
줄기
줄기는 3m 안팎까지 자라며 자줏빛 붉은색인데 겉이 흰 가루로 덮여 하얗게 보인다. 털은 없고 갈고리처럼 휜 가시가 있다.
꽃
5~6월 가지 끝에 연한 붉은색(분홍색) 꽃이 산방꽃차례로 모여 핀다.
열매
작은 알갱이가 모인 열매가 7월 초중순부터 붉게 물든 뒤 검붉은색으로 익는다. 손끝으로 살짝 당기면 꽃받침에서 쉽게 빠진다.

복분자와 비슷한 식물 구별법

복분자 vs 블랙라즈베리 무해

1960년대 말 북미에서 들여와 전북 고창 등지에서 많이 재배하는 블랙라즈베리(Rubus occidentalis 계열)가 국내 시장에서 '복분자'로 함께 팔린다. 먹는 데 문제는 없지만 토종 복분자딸기와는 다른 종이다.

복분자 vs 산딸기 무해

같은 산딸기속으로 산에서 흔히 함께 자라 이름이 섞여 쓰인다. 먹는 열매라 해롭지 않지만 잎과 열매 색으로 쉽게 구별된다.

복분자 vs 곰딸기 무해

작은잎이 깃꼴로 붙는 산딸기속이라 잎만 보면 비슷하다. 한약재 복분자의 원료로 함께 거론되기도 한다.

복분자 vs 멍석딸기 무해

산딸기속 겹잎 나무딸기로 들판에서 흔히 보이고 열매도 먹을 수 있어 헷갈린다.

조금이라도 애매하면 먹지 마세요. 산나물 독초 사고는 대부분 비슷해 보여서 생깁니다.

좋은 복분자 고르는 법·손질·보관

고르는 법
공공 자료에서 공식 등급 기준은 찾지 못했다. 국립산림과학원 시험에서 수확한 열매의 당도는 약 11~12브릭스였고, 토종 복분자딸기는 한 송이에 열매가 많이(약 13개) 달리는 대신 낱알이 북미산보다 가볍다(약 1.6g 대 2g).
손질
익은 것부터 2~3일 간격으로 이른 아침 서늘할 때 손으로 따며, 한약재용은 덜 익은 열매를 따서 말린다.
보관
열매가 쉽게 무르므로 딴 뒤 그늘에 두고 빨리 먹거나 가공한다. 먼 곳으로 보낼 것은 완숙 하루~사흘 전, 90% 정도 익었을 때 딴다.
먹는 법
생과로 먹거나 즙·잼·청·술 등으로 가공한다. 덜 익은 열매를 말린 것은 한약재 '복분자'로 쓴다.

옛 의서의 기록 — 동의보감 탕액편

동의보감이 覆盆子 옆에 한글 이름 '나모딸기'를 적었다는 점은 경향신문 칼럼(국립수목원장을 지낸 필자)에서, 효능 내용은 대전일보 기사의 한글 인용에서 확인했다. 원문 한문과 성미는 한의고전명저총서·위키문헌 접속에 실패해 대조하지 못해 비워 두었다. '나모딸기'라는 이름처럼 옛 기록의 복분자는 복분자딸기 한 종이 아니라 산에 나는 여러 나무딸기류를 넓게 가리켰을 수 있고, 한약재 복분자는 덜 익은 열매를 말린 것이다.

옛 기록을 소개한 것이며 효능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복분자 최근 연구

2023~2026년에는 덜 익은 블랙라즈베리 추출물을 남성 30명에게 12주 먹인 소규모 예비 임상시험과, 복분자딸기를 포함한 국내 산딸기속 15개 자원의 안토시아닌·항산화 성분을 비교한 분석 연구가 확인되었다. 사람 대상 연구는 규모가 작은 예비 연구라 효과를 단정할 수 없고, 나머지는 성분 분석 수준이다. Europe PMC와 PubMed는 접속 제한(429)으로 직접 목록을 확인하지 못해 놓친 논문이 있을 수 있다.

Evaluation of Anthocyanin Profiling, Total Phenolic and Flavonoid Content, and Antioxidant Activity of Korean Rubus Accessions for Functional Food Applications and Breeding
Antioxidants · 2025 기타
복분자딸기는 산딸기·멍석딸기·곰딸기 같은 붉은 열매 종보다 안토시아닌이 많았지만, 항산화 활성은 안토시아닌 양보다 총 페놀·플라보노이드와 더 관련이 있었다고 보고했다.
Effects of Unripe Black Raspberry Extract Supplementation on Male Climacteric Syndrome and Voiding Dysfunction: A Pilot, Randomized, Double-Blind, Placebo-Controlled Trial
Nutrients · 2023 사람 대상
30명 대상 12주 예비 시험으로 갱년기 증상 점수는 위약과 차이가 없었고 일부 배뇨 지표만 차이가 났으며, 논문에 원료 종(학명)이 명시되지 않았고 저자들도 대규모 연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연구 대부분은 세포·동물 실험이어서 사람에게 같은 효과가 있다는 뜻은 아닙니다.

복분자 자주 묻는 질문

복분자와 산딸기는 어떻게 구별하나요?

잎과 열매 색을 보면 됩니다. 복분자딸기는 작은잎 5~7장의 겹잎에 분홍 꽃이 피고 열매가 검붉게 익으며 줄기가 흰 가루로 덮여 있습니다. 산딸기는 손바닥처럼 갈라진 홑잎에 흰 꽃이 피고 열매가 붉게 익습니다.

시장에서 파는 '복분자'는 모두 복분자딸기인가요?

아닙니다. 국내에서 많이 재배해 '복분자'로 파는 것 중에는 북미에서 들여온 블랙라즈베리가 많습니다. 블랙라즈베리는 작은잎이 3장이고 흰 꽃이 피며 6월 초중순에 새까맣게 익는 반면, 토종 복분자딸기는 작은잎 5~7장, 분홍 꽃, 7월 초중순 검붉은 열매로 구별됩니다.

복분자 제철은 언제인가요?

토종 복분자딸기는 7월 초중순부터 익습니다. 블랙라즈베리 계열은 그보다 한 달쯤 이른 6월 초중순에 익습니다. 꽃이 핀 뒤 25~30일이면 색이 들기 시작해 4~5일 뒤 완전히 익습니다.

생 복분자는 어떻게 보관하나요?

열매가 쉽게 무르므로 딴 뒤 그늘에 두었다가 되도록 빨리 먹거나 가공합니다. 멀리 보낼 것은 완전히 익기 하루~사흘 전, 90% 정도 익었을 때 따는 것이 좋습니다.

한약재 복분자는 익은 열매인가요?

아닙니다. 한약재 복분자는 덜 익은 열매를 따서 말린 것입니다. 생과·즙으로 먹는 검게 익은 열매와는 쓰는 시기가 다릅니다.

틀린 곳이 보이면 알려 주세요. 확인해서 고치고, 고친 기록에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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