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수유 山茱萸
식용 · 주의 열매

산수유(Cornus officinalis)는 층층나무과 식물로 중국 원산으로 알려졌으나 1970년 광릉에서 자생지가 확인됨. 주로 남부 지방에서 재배하며, 깊고 기름지며 알맞게 촉촉한 흙을 좋아함. 재배지는 해발 150~300m 산기슭 경사지 중 물 빠짐과 바람막이가 좋은 동남향이 유리함. 전남 구례 산동면 일대가 전국 최대 군락지로 알려져 있음.에서 자랍니다. 주로 잘 익은 열매에서 씨를 뺀 과육(말려서 씀)을(를) 먹습니다. 채취 시기는 10월, 11월입니다. 씨를 빼고 과육만 먹음.
한눈에 보기
- 학명
- Cornus officinalis
- 과
- 층층나무과
- 영어 이름
- Japanese cornel
- 먹는 부위
- 잘 익은 열매에서 씨를 뺀 과육(말려서 씀)
- 자라는 곳
- 중국 원산으로 알려졌으나 1970년 광릉에서 자생지가 확인됨. 주로 남부 지방에서 재배하며, 깊고 기름지며 알맞게 촉촉한 흙을 좋아함. 재배지는 해발 150~300m 산기슭 경사지 중 물 빠짐과 바람막이가 좋은 동남향이 유리함. 전남 구례 산동면 일대가 전국 최대 군락지로 알려져 있음.
- 맛과 향
- 시고 떫은맛이 강하며 단맛이 약간 있음
- 제철
초록: 채취 시기 · 노랑: 꽃 피는 달1 2 3 4 5 6 7 8 9 10 11 12 1 2 3 4 5 6 7 8 9 10 11 12
산수유 생김새
- 잎
- 길이 4~12cm 긴 타원형 잎이 마주나며, 옆맥이 4~7쌍으로 뚜렷하고 겉면에 윤기가 남. 잎 뒷면 맥 사이에 갈색 털이 뭉쳐 있음.
- 줄기
- 황갈색 나무껍질이 얇게 조각조각 벗겨져 지저분해 보임. 키 7m 안팎의 갈잎 작은키나무.
- 꽃
- 잎보다 먼저 노란 작은 꽃 20~30개가 우산 모양으로 모여 피며, 꽃잎은 4장이고 꽃마다 뚜렷한 꽃자루가 있음.
- 열매
- 길이 1.5~2cm 긴 타원형 열매로 여름엔 푸르다가 8월부터 붉어지고 10~11월에 검붉게 완숙하며 윤기가 남. 속에 길쭉하고 단단한 씨가 하나 들어 있음.
- 냄새
- 꽃에서는 향이 거의 나지 않음.
- 산림청 임산물 재배 자료 - 산수유
- 산수유나무 특성 및 번식방법 (국립산림과학원 박형순, 조경수)
- Flora of Korea - Cornus officinalis
- 구례 산수유꽃축제 4년 만에 열린다 (구례군 제공, 연합뉴스)
산수유와 비슷한 식물 구별법
산수유 vs 생강나무 무해
녹나무과 Lindera obtusiloba. 이른 봄 잎보다 먼저 노란 꽃이 피어 산수유꽃과 자주 헷갈리지만, 열매와 쓰임새가 전혀 다름.
- 산수유 꽃은 뚜렷한 꽃자루 끝에 달리고, 생강나무 꽃은 꽃자루가 거의 없이 가지에 바짝 붙어 핀다.
- 산수유 줄기는 껍질이 얇게 벗겨져 지저분하고, 생강나무 줄기는 매끈하고 깨끗하다.
- 생강나무는 꽃에서 알싸한 향이 나고 잎·가지를 비비면 생강 냄새가 나지만, 산수유 꽃은 향이 거의 없다.
- 생강나무가 산수유보다 조금 먼저 피며, 가을 열매는 산수유가 붉은 긴 타원형인 반면 생강나무는 둥글고 기름을 짜는 데 썼다.
산수유 vs 수입 산수유 주의
중국산 등 수입 말린 산수유. 생김새로는 국산과 구별이 어려우며, 2021년 식약처 통관 검사에서 중국산 산수유 1건이 잔류농약(트리아조포스) 기준을 넘어 수입이 차단된 사례가 있음.
- 포장의 원산지 표시와 생산지(예: 구례 등 국내 산지)를 먼저 확인한다.
- 씨가 섞여 있거나 열매꼭지 등 이물이 많으면 손질 상태가 나쁜 물건이다.
- 색이 지나치게 어둡거나 윤기 없이 말라 비틀어졌거나 곰팡이 냄새가 나면 피한다.
- 약재로 살 때는 규격품(이산화황·중금속·잔류농약 기준 적합) 표시를 확인한다.
조금이라도 애매하면 먹지 마세요. 산나물 독초 사고는 대부분 비슷해 보여서 생깁니다.
좋은 산수유 고르는 법·손질·보관
- 고르는 법
- 말린 과육이 붉은빛으로 윤기가 나고, 살이 두툼하며 신맛이 강할수록 좋은 물건으로 침. 생약 규격으로는 열매꼭지 등 이물 2.0% 이하, 회분 5.0% 이하, 이산화황 30ppm 이하이며 로가닌·모로니사이드 합계 1.2% 이상이어야 함.
- 손질
- 열매가 검붉게 익는 10월 하순~11월 상순에 따서 씨를 빼고 과육만 씀. 햇볕이나 온돌방에서 3~4일 반쯤 말린 뒤 손으로 씨를 빼거나, 50℃ 정도로 수분이 약 70%가 될 때까지 말린 뒤 기계로 씨를 뺌. 곰팡이가 슬지 않도록 과육 수분을 15% 이하로 충분히 말림. 전통적으로 씨는 약으로 쓰지 않고 과육만 썼음.
- 보관
- 충분히 말린(수분 15% 이하) 과육을 밀봉해 습기 없는 서늘한 곳에 둠. 눅눅해지면 곰팡이가 생기기 쉬움.
- 먹는 법
- 말린 과육을 차로 달여 마시거나 술을 담그고, 차·잼·음료 등으로 가공해 먹음.
옛 의서의 기록 — 동의보감 탕액편
- 음기를 북돋우고 정을 보태며 콩팥을 돕는 데 쓴다고 적었다.
- 허리와 무릎을 따뜻하게 하는 데 쓴다고 적었다.
- 소변이 잦은 증상이나 노인의 소변 조절이 안 되는 데 쓴다고 적었다.
- 머리가 아프고 코가 막히거나 귀가 먹은 데에도 쓴다고 적었다.
옛 기록을 소개한 것이며 효능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전통적으로 알려진 쓰임
예부터 산수유는 익은 열매의 씨를 발라내고 과육만 말려 약재와 차·술 재료로 썼다. 국립산림과학원 자료도 씨를 뺀 과육을 그늘이나 햇볕에 말려 자양강장 용도로 쓰고 술을 담근다고 소개한다. 씨를 버리는 이유에 대한 고문헌 원문이나 공공기관 근거는 이번에 확인하지 못했다.
산수유 최근 연구
최근 연구는 산수유 열매의 이리도이드(로가닌·모로니사이드 등)와 폴리페놀 성분, 가공(술·소금 법제)에 따른 성분 변화를 주로 다룬다. 보고된 생리 효과는 대부분 세포 실험과 동물 실험 수준이며, 사람 대상 임상 근거는 아직 부족하다고 리뷰 저자들도 밝히고 있다.
연구 대부분은 세포·동물 실험이어서 사람에게 같은 효과가 있다는 뜻은 아닙니다.
산수유 자주 묻는 질문
산수유는 씨째 먹어도 되나요?
씨는 빼고 과육만 먹는 것이 원칙입니다. 전통적으로도 씨를 발라낸 과육만 약재·차·술 재료로 썼고, 시중의 말린 산수유도 씨를 뺀 과육으로 유통됩니다.
산수유 열매는 언제 수확하나요?
열매가 검붉게 완숙하는 10월 하순부터 11월 상순 사이입니다. 8월부터 붉어지기 시작하지만 덜 익은 상태이므로 완숙을 기다려 땁니다.
좋은 산수유는 어떻게 고르나요?
말린 과육이 붉고 윤기가 나며 살이 두툼하고 신맛이 강한 것이 좋습니다. 씨나 꼭지 같은 이물이 섞여 있거나 곰팡이 냄새가 나는 것은 피합니다.
말린 산수유는 어떻게 보관하나요?
수분이 15% 이하로 잘 마른 과육을 밀봉해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둡니다. 습기를 먹으면 곰팡이가 생기기 쉬우니 눅눅해지지 않게 관리합니다.
봄에 핀 노란 꽃이 산수유인지 생강나무인지 어떻게 아나요?
꽃자루를 보면 됩니다. 산수유는 꽃마다 꽃자루가 길게 있고 줄기 껍질이 벗겨져 있으며, 생강나무는 꽃이 가지에 바짝 붙어 피고 가지를 비비면 생강 냄새가 납니다.
틀린 곳이 보이면 알려 주세요. 확인해서 고치고, 고친 기록에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