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수리
식용 원료 산나물

어수리(Heracleum moellendorffii Hance)는 산형과(미나리과) 식물로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의 산기슭, 강가, 볕이 잘 드는 풀밭에서 흔히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며, 일본·중국에도 분포한다. 숲이 있는 곳에서 주로 자란다고도 소개된다.에서 자랍니다. 주로 어린 잎과 연한 지상부을(를) 먹습니다. 채취 시기는 3월, 4월, 5월, 6월입니다.
한눈에 보기
- 학명
- Heracleum moellendorffii Hance
- 과
- 산형과(미나리과)
- 먹는 부위
- 어린 잎과 연한 지상부
- 자라는 곳
-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의 산기슭, 강가, 볕이 잘 드는 풀밭에서 흔히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며, 일본·중국에도 분포한다. 숲이 있는 곳에서 주로 자란다고도 소개된다.
- 제철
초록: 채취 시기 · 노랑: 꽃 피는 달1 2 3 4 5 6 7 8 9 10 11 12 1 2 3 4 5 6 7 8 9 10 11 12
어수리 생김새
- 잎
- 깃꼴겹잎으로 작은잎이 3~5장이고, 각 작은잎은 길이 7~20cm의 넓은 달걀꼴에 가장자리가 깊게 패인 톱니 모양이다. 잎 면과 잎자루에 털이 빽빽하고, 잎자루 밑은 잎집이 되어 줄기를 감싼다.
- 줄기
- 높이 70~150cm로 크게 자라며, 줄기는 속이 빈 원기둥 모양으로 굵게 갈라지고 거친 털이 있다.
- 꽃
- 6~8월 가지 끝에 흰 꽃이 겹우산 모양으로 촘촘히 모여 핀다. 꽃차례 가장자리의 꽃은 바깥쪽 꽃잎이 안쪽보다 훨씬 커서 테두리가 도드라져 보인다.
- 열매
- 열매는 납작한 넓은 달걀꼴로 길이 7~8mm이고 털이 없다.
- 박희준 외, 어수리 어린 잎으로부터 Peroxynitrite 소거활성을 나타내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의 분리 및 함량분석, 한국자원식물학회지 23(5), 2010
- 위키백과, 어수리
- Foods 2023, 12(17), 3309 (서론)
- Sathasivam 외, Int. J. Mol. Sci. 2022, 23(9), 4845 (서론)
- 염규생 외, 기능성 꾸러미 산채 조합 및 생산모델 생산성 시험, 한국자원식물학회 추계학술대회 2020
어수리와 비슷한 식물 구별법
어수리 vs 독미나리 독초
독미나리는 시쿠톡신이라는 맹독이 있는 산형과(미나리과) 수생식물로, 적은 양으로도 목숨을 잃을 수 있다. 흰 꽃이 우산 모양으로 피는 점이 같아 꽃만으로는 구별하기 어렵다.
- 독미나리는 습지·늪·하천가처럼 물이 많은 곳에 사는 수생식물이다. 물가에서 캔 '나물'은 특히 의심한다.
- 독미나리 땅속줄기는 지름 2~5cm로 굵고, 마디 사이가 죽순처럼 비어 있다.
- 어수리는 줄기와 잎자루, 잎 면에 털이 많고, 작은잎이 3~5장인 넓은 달걀꼴이다.
- 독미나리는 뿌리 독성이 가장 강하므로, 뿌리째 캔 것은 먹지 않는다.
어수리 vs 지리강활 독초
지리강활은 조금만 먹어도 마비·경련·의식 잃음이 올 수 있다고 농촌진흥청이 경고한 산형과 독초다. 어수리처럼 흰 꽃이 피므로 꽃 색만으로는 가려낼 수 없다.
- 지리강활은 잎자루가 모이는 밑부분에 붉은 반점이 있다.
- 어수리와 지리강활은 둘 다 흰 꽃이 피므로, 꽃 색만 보고 판단하지 않는다.
- 어수리는 꽃차례 가장자리 꽃의 바깥쪽 꽃잎이 유난히 크고, 줄기·잎에 털이 많다.
- 확실한 지식이 없으면 산에서 직접 캔 산형과 식물은 먹지 않는다.
어수리 vs 당귀 무해
어수리는 지역에 따라 토당귀·백지·구릿대 같은 이름으로도 불리지만, 당귀·강활·방풍 같은 산형과 한약재와는 분명히 다른 식물이다.
- 참당귀는 꽃이 자주색이고, 어수리는 꽃이 흰색이다.
- '토당귀'라는 이름으로 파는 나물은 어수리일 수 있으니 이름보다 실물을 확인한다.
- 흰 꽃이 피는 '당귀'는 독초 지리강활일 수도 있으므로 더 조심한다.
- 박희준 외, 어수리 어린 잎으로부터 Peroxynitrite 소거활성을 나타내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의 분리 및 함량분석, 한국자원식물학회지 23(5), 2010
- 위키백과, 어수리
- 세계일보 [우리땅,우리생물] 맹독식물 독미나리 주의 (국립생물자원관, 2024.6.27)
- 도쿄도 식품안전정보 — 유독 식물: Water-hemlock
- 포인트데일리 - 닮아도 너무 닮은 약초와 독초…농진청, 약초 구별 방법 소개 (2021.10.13)
- 쿠키뉴스 - 식약처·국립수목원 봄철 독초 주의 (2025.4.10)
조금이라도 애매하면 먹지 마세요. 산나물 독초 사고는 대부분 비슷해 보여서 생깁니다.
좋은 어수리 고르는 법·손질·보관
- 손질
- 산에서 직접 뜯은 것은 생김새가 비슷한 산형과 독초(독미나리·지리강활 등)가 섞이지 않았는지 확인하고, 조금이라도 확실하지 않으면 먹지 않는다.
- 먹는 법
- 어린 잎과 연한 지상부를 봄 산나물로 먹는다.
전통적으로 알려진 쓰임
어수리는 우리나라에서 어린 잎을 산나물로 먹어 온 식물이다. 학술 논문들은 그 뿌리가 관절염·요통·열 같은 염증성 증상에 민간 약재로 쓰여 왔다고 소개한다. 한국 전통 의학에서 신경통과 염증에 써 왔고 피부병·당뇨·통증에도 쓰였다는 기록도 함께 인용된다.
어수리 최근 연구
최근 연구는 어수리 뿌리 추출물이 생쥐의 우울 유사 행동과 알코올로 인한 인지 저하에 미치는 영향, 지상부 추출물의 항염 작용 기전을 주로 살폈고, 병해(흰가루병) 관련 유전자 연구도 나왔다. 근거는 모두 동물·세포 실험이나 식물 연구 수준이며, 사람 대상 연구는 확인되지 않았다.
연구 대부분은 세포·동물 실험이어서 사람에게 같은 효과가 있다는 뜻은 아닙니다.
어수리 자주 묻는 질문
어수리 제철은 언제인가요?
봄입니다. 어린 잎을 봄나물로 먹으며, 재배 시험에서는 산채 생채를 3월 초부터 6월 말까지 거둘 수 있었고 그중 어수리는 수확 기간이 약 100일로 긴 편이었습니다. 꽃은 6~8월에 핍니다.
어수리와 당귀는 같은 식물인가요?
아닙니다. 어수리를 토당귀·백지·구릿대라고 부르는 곳도 있지만 당귀·강활·방풍과는 다른 식물입니다. 참당귀는 자주색 꽃, 어수리는 흰 꽃이 핍니다.
어수리는 어떻게 알아보나요?
줄기와 잎에 털이 많고, 넓은 달걀꼴 작은잎 3~5장으로 된 깃꼴겹잎이 특징입니다. 흰 꽃이 겹우산 모양으로 피는데, 가장자리 꽃의 바깥 꽃잎이 크게 벌어집니다.
산에서 직접 뜯은 어수리를 먹어도 되나요?
확실하지 않으면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독미나리·지리강활 같은 산형과 독초도 흰 꽃이 우산 모양으로 피어 헷갈리기 쉽고, 농촌진흥청과 산림청도 잘 모르는 야생 식물은 채취해 먹지 말라고 권합니다.
어수리는 어느 부위를 먹나요?
어린 잎과 연한 지상부를 산나물로 먹습니다.
틀린 곳이 보이면 알려 주세요. 확인해서 고치고, 고친 기록에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