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약 芍藥
식품원료 확인 필요 약초 다른 이름: 함박꽃

작약(Paeonia lactiflora Pall.)는 작약과 식물로 해발 800m가 넘는 추운 고지대를 빼고 전국에서 재배하며, 서늘하고 물빠짐이 좋은 기름진 사양토~식양토를 좋아한다. 시중 작약은 재배품이며, 같은 무리의 자생종인 백작약·산작약은 희귀식물이고 산작약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이라 산에서 캐면 안 된다.에서 자랍니다. 주로 뿌리(약재 이름 작약)을(를) 먹습니다. 채취 시기는 9월, 10월, 11월입니다.
한눈에 보기
- 학명
- Paeonia lactiflora Pall.
- 과
- 작약과
- 영어 이름
- Peony
- 먹는 부위
- 뿌리(약재 이름 작약)
- 자라는 곳
- 해발 800m가 넘는 추운 고지대를 빼고 전국에서 재배하며, 서늘하고 물빠짐이 좋은 기름진 사양토~식양토를 좋아한다. 시중 작약은 재배품이며, 같은 무리의 자생종인 백작약·산작약은 희귀식물이고 산작약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이라 산에서 캐면 안 된다.
- 맛과 향
- 말린 뿌리는 특유의 냄새가 있고, 처음에는 조금 달다가 떫고 약간 쓰다.
- 제철
초록: 채취 시기 · 노랑: 꽃 피는 달1 2 3 4 5 6 7 8 9 10 11 12 1 2 3 4 5 6 7 8 9 10 11 12
작약 생김새
- 잎
- 뿌리와 줄기 아래쪽 잎은 세 갈래로 두 번 갈라지는 겹잎이며, 작은잎은 피침형~타원형으로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잎자루와 잎맥이 붉은빛을 띤다.
- 줄기
- 높이 50~80cm로 곧게 서는 여러해살이풀이며 겨울에는 땅 위 부분이 말라 죽는다.
- 꽃
- 5~6월에 줄기 끝에 지름 5~10cm의 큰 꽃이 하나씩 피며, 빨강·분홍·흰색이 있고 가운데 노란 수술이 많다. 겹꽃 품종도 있다.
- 뿌리
- 뿌리가 굵고 길며, 계통에 따라 붉은빛을 띠는 방추형 뿌리도 있다.
- 열매
- 열매는 3~5개의 골돌이 모여 달리고 암술머리가 뒤로 젖혀진다. 8월에 둥근 흑갈색 씨가 익는다.
작약와 비슷한 식물 구별법
작약 vs 모란 주의
꽃이 작약과 매우 닮아 혼동되지만 모란(목단)은 나무이고 작약은 풀이다. 약재로도 모란은 뿌리껍질(목단피)을 쓰고 작약은 뿌리 속살을 써서 서로 다른 약재다.
- 모란은 겨울에도 굵은 나무줄기가 남는 낙엽 떨기나무이고, 작약은 겨울에 땅 위 부분이 말라 없어지는 여러해살이풀이다.
- 목단피는 대롱 모양으로 말린 뿌리껍질로 겉이 어두운 갈색~자줏빛 갈색이고 안쪽에 흰 결정이 붙기도 한다.
- 작약 약재는 속이 꽉 찬 원기둥꼴 뿌리로 겉이 희거나 갈색이고 자른 면이 치밀하다.
작약 vs 백작약 주의
산에 자라는 자생 작약류로, 이름 때문에 약재 '백작약'(재배 작약 뿌리를 손질한 것)과 헷갈린다. 희귀식물이라 자생지에서 캐면 안 되며, 시중 약재는 재배 작약에서 나온다.
- 자생 백작약은 높이 40~50cm로 작약보다 작고, 줄기 밑동이 비늘 같은 잎에 싸여 있다.
- 백작약은 6월에 흰 꽃이 피고, 재배 작약은 5~6월에 빨강·분홍·흰 꽃이 핀다.
- 백작약 잎은 줄기에 3~4장 어긋나게 붙으며 작은잎이 달걀 모양~거꿀달걀 모양이다.
작약 vs 산작약 주의
자생 작약류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이라 채취가 금지된다. 붉은 꽃이 피어 재배 작약과 헷갈릴 수 있다.
- 산작약은 붉은 꽃잎 5~7장이 살짝만 벌어지고, 대개 줄기 하나에 꽃 하나가 핀다.
- 산에서 붉은 작약 비슷한 꽃을 보면 산작약일 수 있으니 캐지 말아야 한다.
- 식품의약품안전처 생약 정보 - 목단피(Moutan Root Bark)
- 식품의약품안전처 생약 정보 - 작약(Paeoniae Radix)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작약
- 산림청 임산물 재배기술 자료 - 작약
- 브라보마이라이프 - 산작약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식물 Ⅱ급 지정 인용)
- Frontiers in Pharmacology (2020) - Radix Paeoniae Rubra와 Radix Paeoniae Alba 비교 리뷰
조금이라도 애매하면 먹지 마세요. 산나물 독초 사고는 대부분 비슷해 보여서 생깁니다.
좋은 작약 고르는 법·손질·보관
- 고르는 법
- 대한민국약전 기준으로 작약은 길이 5~20cm·지름 10~25mm의 원기둥꼴에 겉이 희거나 갈색이고 단단하며, 자른 면이 치밀하다. 지표 성분(알비플로린+페오니플로린)이 2.3% 이상이어야 하고, 산지에서는 지름 10mm 이상 뿌리를 상품으로 친다.
- 손질
- 가을에 3~4년 자란 뿌리를 캐서 10분 정도 씻고 껍질을 살짝 벗긴 뒤, 60℃ 이하에서 70~80% 말려 3~4mm로 썰고 마저 말린다. 너무 세게 벗기거나 오래 씻으면 수량과 성분이 줄어든다. 식품원료로 쓸 수 있는 범위는 확인하지 못했다.
- 보관
- 말린 약재는 비닐봉지나 PP 포대에 넣어 서늘하고 바람이 통하는 곳에 두고, 장마철에는 곰팡이가 피지 않게 환기한다. 5℃ 안팎 저온 창고에서는 1~2년 보관할 수 있다.
- 먹는 법
- 주로 말린 뿌리를 달여 쓰는 약재로 유통되며, 쌍화탕에 백작약이 주재료로 들어간다.
옛 의서의 기록 — 동의보감 탕액편
- (원문 미대조) 2차 자료에 따르면 『동의보감』은 작약의 성질을 평하면서 약간 차고, 맛은 쓰고 시다고 적었다.
- 뱃속이 꼬이듯 아픈 데 감초와 함께 달여 쓰는 작약감초탕을 소개하고, 작약의 신맛은 거두어들이고 감초의 단맛은 누그러뜨린다고 풀이했다고 한다.
- 간을 돕고 속을 풀어 주며, 설사와 이질에 달이거나 가루·환으로 쓴다고 적었다고 전한다.
원문을 직접 대조하지 못해 성미 원문·옛 한글 이름 칸은 비워 두었다. 흰 작약과 붉은 작약을 나누어 보는 설명은 2차 자료가 『본초강목』을 근거로 든 것이어서 『동의보감』 내용으로 옮기지 않았다.
옛 기록을 소개한 것이며 효능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작약 최근 연구
최근 작약 연구는 페오니플로린 등 성분의 작용 기전을 정리한 리뷰가 많고, 근거 대부분은 세포·동물 실험이다. 사람 대상으로는 작약에서 뽑은 배당체 제제(TGP)의 임상시험을 묶은 메타분석이 있으나 저자들도 연구의 질이 더 높아져야 한다고 밝힌다.
연구 대부분은 세포·동물 실험이어서 사람에게 같은 효과가 있다는 뜻은 아닙니다.
작약 자주 묻는 질문
작약과 모란은 어떻게 구별하나요?
작약은 풀이고 모란은 나무입니다. 겨울에 굵은 나무줄기가 남아 있으면 모란이고, 땅 위 부분이 말라 없어지면 작약입니다. 약재도 모란은 뿌리껍질(목단피), 작약은 뿌리를 써서 서로 다릅니다.
적작약과 백작약 약재는 무엇이 다른가요?
같은 작약 뿌리라도 손질법이 다르다고 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백작약은 주로 재배한 뿌리를 삶거나 껍질을 벗겨 말린 것이고, 적작약은 껍질째 그대로 말린 것으로 야생 채취품이 많다고 합니다. 대한민국약전은 둘을 따로 나누지 않고 '작약' 하나로 정하고 있습니다.
산에서 본 작약을 캐도 되나요?
아니요. 산에 자라는 백작약·산작약 같은 자생 작약류는 희귀식물이고, 산작약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이라 캐면 안 됩니다. 시중 작약은 밭에서 기른 재배품입니다.
작약 뿌리는 언제 캐나요?
3~4년 자란 뿌리를 9월 하순부터 10월 하순 사이에 캐는 것이 가장 좋고, 땅이 얼기 전인 11월 하순까지 캘 수 있습니다. 봄에 캐면 품질과 수량이 떨어집니다.
좋은 작약 약재는 어떻게 고르나요?
굵고 단단하며 자른 면이 치밀하고 희거나 연갈색인 것을 고릅니다. 산지에서는 지름 10mm 이상 뿌리를 상품으로 치며, 곰팡이 냄새가 나거나 눅눅한 것은 피합니다.
틀린 곳이 보이면 알려 주세요. 확인해서 고치고, 고친 기록에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