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경이 車前子
식용 원료 산나물

질경이(Plantago asiatica L.)는 질경이과 식물로 햇볕 드는 길가, 들, 풀밭에 흔한 여러해살이풀이다. 사람과 차가 밟고 다니는 길에서도 잘 버티며, 물 빠짐이 나쁜 땅에서도 자란다.에서 자랍니다. 주로 어린잎(나물), 잘 익은 씨(차전자)을(를) 먹습니다. 채취 시기는 4월, 5월, 6월, 7월, 9월, 10월입니다.
한눈에 보기
- 학명
- Plantago asiatica L.
- 과
- 질경이과
- 영어 이름
- Asian plantain
- 먹는 부위
- 어린잎(나물), 잘 익은 씨(차전자)
- 자라는 곳
- 햇볕 드는 길가, 들, 풀밭에 흔한 여러해살이풀이다. 사람과 차가 밟고 다니는 길에서도 잘 버티며, 물 빠짐이 나쁜 땅에서도 자란다.
- 맛과 향
- 씨(차전자)는 냄새가 약하고 맛이 거의 없으며, 물에 적시면 미끈한 점액이 생긴다.
- 제철
초록: 채취 시기 · 노랑: 꽃 피는 달1 2 3 4 5 6 7 8 9 10 11 12 1 2 3 4 5 6 7 8 9 10 11 12
질경이 생김새
- 잎
- 뿌리에서 잎이 모여 나 사방으로 둥글게 퍼진다. 잎은 타원형으로 길이 4~15cm이며, 나란히 뻗은 굵은 잎맥 5개 안팎이 뚜렷하고 가장자리는 얕은 물결 모양이다.
- 줄기
- 땅 위 줄기가 없다. 잎자루는 잎몸과 길이가 비슷하고 밑동이 넓어져 서로 감싼다.
- 꽃
- 잎 사이에서 10~50cm 꽃대가 곧게 올라오고, 그 끝에 작은 흰 꽃이 이삭처럼 촘촘히 달린다.
- 열매
- 3~4mm 열매가 익으면 가운데가 옆으로 갈라져 뚜껑처럼 열리며, 안에 흑갈색의 납작한 씨가 4~8개쯤 들어 있다.
- 위키백과 '질경이'
- PROSEA (Pl@ntUse) Plantago asiatica
- Hong Kong Chinese Materia Medica Standards Vol.5, Plantaginis Semen
질경이와 비슷한 식물 구별법
질경이 vs 창질경이 주의
유럽 원산(Plantago lanceolata)으로 세계 곳곳에 퍼진 외래 잡초다. 잎이 좁고 길어 질경이와 모양이 꽤 다르지만, 같은 질경이속이라 나물이나 씨로 섞여 들어올 수 있다.
- 창질경이 잎은 폭이 좁은 창 모양으로 길이 10~30cm이고, 질경이 잎은 넓은 타원형이다.
- 창질경이 잎 가장자리에는 톱니가 없고 잎맥이 6~7개다.
- 창질경이는 꽃대가 50cm 정도로 길고, 짧은 이삭에서 수술이 길게 튀어나오며 꽃밥이 보랏빛을 띤다.
질경이 vs 이스파굴라 주의
차전자피(psyllium)의 원료가 되는 인도·서아시아 계열 질경이속 식물(Plantago ovata)이다. 이름이 비슷해 혼동되지만, 차전자는 질경이의 통 씨이고 차전자피는 이 식물 씨의 겉껍질만 벗겨 낸 다른 제품이다.
- '차전자'는 질경이 씨, '차전자피'는 Plantago ovata 씨껍질로 원료 식물과 부위가 다르다.
- 차전자피 제품은 물을 충분히 함께 마셔야 하며, 삼킴 곤란이나 장 폐색이 있는 사람은 쓰지 않도록 안내된다.
- 수입 차전자피는 가루·껍질 형태가 많으니 통 씨인 국산 차전자와 포장 표시로 구분한다.
- 위키백과 '창질경이'
- 일본 국립환경연구소 침입생물 DB, Plantago lanceolata
- PROSEA (Pl@ntUse) Plantago asiatica
- Hong Kong Chinese Materia Medica Standards Vol.5, Plantaginis Semen
- European Medicines Agency, Assessment report on Plantago ovata Forssk., semen
조금이라도 애매하면 먹지 마세요. 산나물 독초 사고는 대부분 비슷해 보여서 생깁니다.
좋은 질경이 고르는 법·손질·보관
- 고르는 법
- 한약재 차전자는 잘 익은 씨를 말린 것으로, 길이 약 2mm·너비 약 1mm에 황갈색~흑갈색이고 단단하며 물에 적시면 끈적해진다. 홍콩 중약재 표준은 이물질 2.0% 이하를 기준으로 둔다.
- 손질
- 어린잎은 시든 잎과 흙을 떼어 씻은 뒤 끓는 물에 데쳐 찬물에 헹궈 쓴다. 길가에서 자란 것은 먼지와 오염 우려가 있으니 깨끗한 곳에서 거둔 것을 쓴다. 씨는 가을에 이삭째 거두어 햇볕에 말린 뒤 털어 낸다.
- 보관
- 데친 잎은 물기를 짜서 냉장하거나 냉동하고, 말려 묵나물로 두기도 한다. 말린 씨는 습기를 막아 밀봉해 서늘한 곳에 둔다.
- 먹는 법
- 봄·여름의 어린잎을 데쳐 나물로 무치거나 국에 넣는다. 씨는 볶거나 달여 쓰며, 가루로 내기도 한다.
옛 의서의 기록 — 동의보감 탕액편
원문(한국의학고전DB·위키문헌)에 접속하지 못해 항목의 한문 원문, 옛 한글 이름, 성미를 대조하지 못했다.
옛 기록을 소개한 것이며 효능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전통적으로 알려진 쓰임
질경이 씨를 가을에 거두어 햇볕에 말린 것을 차전자(車前子)라 하여, 전통적으로 소변을 잘 나오게 하고 설사를 멈추는 데 써 왔다고 정리되어 있다. 잎도 차전(車前)이라 하여 소변을 잘 나오게 하는 데 썼고, 동남아시아에서는 씨를 이뇨제로, 잎을 종기에 붙이는 데 썼다는 기록이 있다.
질경이 최근 연구
최근 연구는 질경이 씨의 성분이 재배지 환경에 따라 달라지는지, 질경이 추출물을 외용 제품에 썼을 때의 효과 등을 다룬다. 사람 대상 연구는 소규모 화장품 임상 1건 정도만 확인되어 근거 수준은 낮으며, 먹었을 때의 효과를 판단할 근거로 쓰기는 어렵다.
연구 대부분은 세포·동물 실험이어서 사람에게 같은 효과가 있다는 뜻은 아닙니다.
질경이 자주 묻는 질문
차전자와 차전자피는 같은 건가요?
아닙니다. 차전자는 질경이(Plantago asiatica)의 통 씨이고, 차전자피는 다른 식물인 Plantago ovata의 씨 겉껍질입니다. 포장에 적힌 원료 식물과 부위를 확인하세요.
질경이 나물은 언제 뜯나요?
봄부터 초여름까지 올라오는 연한 어린잎을 뜯습니다. 꽃대가 올라온 뒤의 잎은 질겨지고, 씨는 가을에 이삭째 거둡니다.
창질경이와 질경이는 어떻게 구별하나요?
잎 모양을 보면 됩니다. 질경이 잎은 넓은 타원형이고, 창질경이 잎은 폭이 좁고 길쭉한 창 모양(10~30cm)에 톱니가 없습니다. 창질경이는 꽃대가 길고 이삭이 짧으며, 수술이 길게 튀어나옵니다.
좋은 차전자는 어떻게 고르나요?
길이 약 2mm의 고르게 여문 황갈색~흑갈색 씨로, 흙이나 이삭 찌꺼기 같은 이물이 적은 것을 고르세요. 물에 적시면 바로 미끈한 점액이 생기는 것이 정상입니다.
질경이 잎은 어떻게 손질하나요?
시든 잎과 흙을 떼고 씻은 뒤 끓는 물에 데쳐 찬물에 헹궈 씁니다. 길가에서 자란 것은 오염 우려가 있으니 깨끗한 곳에서 거둔 것을 쓰세요.
틀린 곳이 보이면 알려 주세요. 확인해서 고치고, 고친 기록에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