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두 胡桃
식용 원료 열매

호두(Juglans regia L.)는 가래나무과 식물로 중부 이남의 연평균 기온 12℃ 안팎 지역에서 주로 재배하며, 해발 400m 이하의 완만한 비탈과 흙이 깊고 물빠짐이 좋은 땅이 알맞다. 주산지는 김천·영동·천안·무주·예천 등이고 경북·충북 생산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산림청 재배 자료는 호두나무 학명을 Juglans sinensis Dode로 적기도 한다.에서 자랍니다. 주로 열매 속 씨알맹이(호두살)을(를) 먹습니다. 채취 시기는 9월, 10월입니다.
한눈에 보기
- 학명
- Juglans regia L.
- 과
- 가래나무과
- 영어 이름
- Persian walnut (English walnut)
- 먹는 부위
- 열매 속 씨알맹이(호두살)
- 자라는 곳
- 중부 이남의 연평균 기온 12℃ 안팎 지역에서 주로 재배하며, 해발 400m 이하의 완만한 비탈과 흙이 깊고 물빠짐이 좋은 땅이 알맞다. 주산지는 김천·영동·천안·무주·예천 등이고 경북·충북 생산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산림청 재배 자료는 호두나무 학명을 Juglans sinensis Dode로 적기도 한다.
- 맛과 향
- 고소하고 기름진 맛이 나며, 알맹이를 싼 얇은 속껍질에서 약간 떫은맛이 난다.
- 제철
초록: 채취 시기 · 노랑: 꽃 피는 달1 2 3 4 5 6 7 8 9 10 11 12 1 2 3 4 5 6 7 8 9 10 11 12
호두 생김새
- 잎
- 작은잎 5~7장이 깃꼴로 달린 겹잎이며 작은잎 가장자리에 톱니가 없다. 가래나무는 작은잎이 7~17장이고 톱니가 있다.
- 줄기
- 키 큰 낙엽 활엽수로, 재배지에서는 가래나무를 대목으로 접붙여 키우는 경우가 많다.
- 꽃
- 암꽃과 수꽃이 한 나무에 핀다. 암꽃은 한 송이에 1~3개로 적게 달린다(가래나무는 4~10개).
- 열매
- 푸른 겉껍질(청피)에 싸인 둥근 열매가 9월 말~10월 중순에 저절로 갈라진다. 속의 단단한 껍데기 안쪽이 4칸으로 나뉜다(가래는 2칸).
- 산림청 임산물 재배기술 자료 - 호두 (수실류)
- Flora of Korea - 가래나무속(Juglans) 검색표
-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임업관측(호두) 제645호 (2025.12)
- 디지털타임스 - 식약처, 호두 알레르기 표시 누락 제품 회수 (2024.5)
호두와 비슷한 식물 구별법
호두 vs 가래 무해
같은 속의 토종 나무 가래나무의 열매로 먹을 수는 있지만, 껍데기가 매우 두껍고 알맹이가 적어 호두와 다른 물건이다. 호두로 섞어 팔면 안 된다.
- 가래는 길쭉한 달걀꼴이고 끝이 뾰족하다. 호두는 둥근 편이다.
- 가래 껍데기에는 세로로 8개의 모가 서고 그 사이가 깊게 패어 울퉁불퉁하다.
- 가래 열매 속은 2칸, 호두는 4칸으로 나뉜다.
- 잎이 붙어 있다면 가래나무는 작은잎이 7~17장이고 톱니가 있으며, 호두나무는 5~7장이고 톱니가 없다.
호두 vs 수입 호두 무해
국내 수요의 대부분은 미국(캘리포니아) 등에서 들여온 껍데기를 벗긴 호두가 채운다. 같은 종이지만 산지가 다르므로 국산으로 사려면 원산지 표시를 확인해야 한다.
- 2025년 1~11월 깐(탈각) 호두 수입량은 약 1만 3천 톤으로, 같은 해 국내 생산량 약 1,300톤의 10배 정도다.
- 겉모습만으로 산지를 확실히 가리기는 어려우므로 원산지·품종 표시와 생산 연도를 확인한다.
- 국산은 주로 껍데기째(피호두) 거래되므로, 깐 호두는 특히 원산지 표시를 꼼꼼히 본다.
- Flora of Korea - 가래나무속(Juglans) 검색표
- Flora of Korea - 가래나무(Juglans mandshurica)
-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임업관측(호두) 제645호 (2025.12)
- 산림청 임산물 재배기술 자료 - 호두 (수실류)
조금이라도 애매하면 먹지 마세요. 산나물 독초 사고는 대부분 비슷해 보여서 생깁니다.
좋은 호두 고르는 법·손질·보관
- 고르는 법
- 재배 자료는 열매 무게, 알맹이 무게와 알맹이 비율(인중비), 껍데기 두께, 속이 빈 열매(비립)의 비율 등을 품질 지표로 다룬다. 시장에서는 껍데기째 파는 피호두를 상품·중품 등으로 나누어 거래하므로, 같은 크기라면 무겁고 껍데기가 잘 여문 것, 흔들어 소리가 나지 않고 속이 꽉 찬 것을 고른다.
- 손질
- 청피가 벌어진 열매를 거두어 청피를 벗기고 물로 씻은 뒤 1주일가량 잘 말려 껍데기째 둔다. 먹을 때 단단한 껍데기를 깨서 알맹이를 꺼낸다. 호두는 식품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어 가공식품에는 별도 표시 대상이므로,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먹지 않는다.
- 보관
- 말린 호두는 2~3℃의 낮은 온도에 두면 오래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 기름이 많으므로 따뜻한 곳에 두지 말고, 깐 알맹이는 밀폐해 냉장·냉동하는 편이 낫다.
- 먹는 법
- 껍데기를 깨 알맹이를 그대로 먹거나 볶아 먹고, 강정·멸치볶음·떡·빵·과자에 넣는다.
옛 의서의 기록 — 동의보감 탕액편
호두(胡桃)는 동의보감 탕액편 권2의 과일(果部)에 실려 있다고 알려져 있다(목차상 果部는 권2). 이번 조사에서는 위키문헌·한국한의학연구원 원문 페이지를 열지 못해 원문과 성미를 직접 대조하지 못했으므로 원문·성미·풀이 칸은 비워 두었다. '호두'라는 이름은 胡桃(호도)에서 왔다.
옛 기록을 소개한 것이며 효능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호두 최근 연구
2023~2026년에 사람을 대상으로 한 무작위 대조시험과 그 메타분석이 여러 편 나와 있다. 49편의 시험을 묶은 2026년 메타분석은 호두를 먹은 성인에서 중성지방·총콜레스테롤·LDL 콜레스테롤이 낮아졌다고 보고했으나 HDL과 아포지단백 결과는 일관되지 않았다. 체중·허리둘레에 대한 결과는 연구마다 달라, 호두가 질병을 치료한다고 볼 근거는 아니며 균형 잡힌 식단의 일부로 보는 것이 맞다.
연구 대부분은 세포·동물 실험이어서 사람에게 같은 효과가 있다는 뜻은 아닙니다.
호두 자주 묻는 질문
호두는 언제 수확하나요?
보통 9월 말에서 10월 중순 사이, 푸른 겉껍질(청피)이 갈라지고 열매가 30%쯤 떨어졌을 때 거둡니다. 품종에 따라 시기가 조금씩 다르며, 햇호두는 청피를 벗기고 씻어 말린 뒤 시장에 나옵니다.
가래와 호두는 어떻게 구별하나요?
가래는 길쭉하고 끝이 뾰족하며 껍데기에 깊은 골과 8개의 모가 있어 울퉁불퉁합니다. 호두는 둥근 편이고 속이 4칸으로 나뉘는 데 비해 가래는 2칸이며 알맹이가 훨씬 적습니다.
국산 호두와 수입 호두를 겉모습으로 구별할 수 있나요?
겉모습만으로 확실히 가리기는 어렵습니다. 국내에 유통되는 깐 호두는 대부분 수입품이므로 원산지 표시를 꼭 확인하고, 국산을 원하면 산지와 생산 연도가 표시된 껍데기째(피호두) 상품을 고르는 편이 확실합니다.
호두는 어떻게 보관하나요?
잘 말린 호두는 2~3℃ 정도의 서늘한 곳(냉장)에 두면 오래 갑니다. 기름이 많아 따뜻한 곳에 두면 맛이 변하기 쉬우니 깐 알맹이는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냉동하세요.
호두 알레르기가 있으면 어떻게 하나요?
먹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 호두는 가공식품에 쓰이면 알레르기 유발 원료로 따로 표시해야 하므로,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과자·빵·음료의 원재료 표시도 확인하세요.
틀린 곳이 보이면 알려 주세요. 확인해서 고치고, 고친 기록에 남깁니다.